[추석 선물] 신세계백화점 ‘드라이에이징 한우’, 4~6주간 숙성시켜 육질 풍미 극대화

입력 2015-09-14 10: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드라이에이징 한우 스테이크
사진제공= 신세계백화점
▲드라이에이징 한우 스테이크 사진제공= 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은 식품생활본부장이 추천하는 올 추석 선물세트 2종을 공개했다.

먼저 숙성으로 맛이 깊은 ‘드라이에이징 한우 스테이크’다. 그동안 양식 고급 메뉴로 손꼽히는 스테이크를 즐길 때 많은 사람들이 마블링의 상태로 육류의 상태를 판가름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고기를 공기 중에 노출한 상태에서 숙성시키는 ‘드라이에이징’ 방식을 활용한 스테이크가 관심을 끌며, 이번 추석에도 드라이에이징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한우를 드라이에이징하면 육질이 더욱 부드러워진다. 동시에 한우 특유의 풍미도 높아져 최근 찾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올 추석에 등심 스테이크와 채끝 스테이크를 4~6주 건조 숙성시킨 드라이에이징 한우 스테이크 1호와 2호를 각각 50만원, 40만원에 판매한다.

지난 8월 개점한 신세계백화점 본점의 프리미엄 식품관 신세계 푸드마켓의 경우 대형 숙성실을 갖춘 드라이에이징 코너를 별도 마련했다. 최소 2주에서 8주까지 숙성을 거친 암소 1등급 이상의 드라이에이징 한우를 판매하고 있다.

▲술방 리큐르 홍주 유자 세트
사진제공= 신세계백화점
▲술방 리큐르 홍주 유자 세트 사진제공= 신세계백화점

두번째 추천 메뉴는 국내 양조장들과 공동으로 개발한 다양한 ‘우리 전통주 세트’다. 전통주는 쌀과 물, 누룩만을 사용해 전통 제조 방식으로 빚고, 인공이 아닌 자연으로 숙성시킨 게 특징이다. 여기에 신세계가 세련되게 디자인한 주병과 라벨을 가미했다.

신세계백화점은 증류주, 과실주, 약주 등 3가지 주종의 특성을 반영해 현대적인 미감으로 아름다운 병과 패키지를 디자인했다.

술방 리큐르 홍주 유자 세트 11만원, 술방 명인 감홍로 술잔 세트 8만8000원, 술방 소주 보리안동 세트 8만8000원 등 다양한 전통주 세트를 만나볼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2013년 8월 ‘한국 전통주 진흥협회’와 MOU를 맺고, 중소 주조장과의 동반성장에 힘을 쏟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하이브와 갈등 직전…민희진, 뉴진스 MV 감독과 나눈 대화 보니
  • 오영주, 중소기업 도약 전략 발표…“혁신 성장‧글로벌 도약 추진”
  • 피해자 부모가 오히려 탄원서를…다양한 ‘합의’의 풍경 [서초동MSG]
  • 한화그룹, 우주항공·친환경 에너지 분야에서 미래 신규 사업 발굴 [R&D가 경쟁력]
  • '돈가뭄' 시달리는 건설사…은행 건설업 연체율 1% 넘었다
  • 단독 광주·대구 회생법원 신설 추진…전국 5대 권역 확대 [기업이 쓰러진다 ㊤]
  • 드라마 '눈물의 여왕' 마지막화…불사조 김수현, 김지원과 호상 엔딩
  • 비트코인, 마운트곡스 상환 임박 공포에 후퇴…"이더리움 ETF, 5월 승인 비관적"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4.29 14:1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084,000
    • -2.86%
    • 이더리움
    • 4,560,000
    • -3.96%
    • 비트코인 캐시
    • 660,000
    • -4.76%
    • 리플
    • 723
    • -3.86%
    • 솔라나
    • 193,900
    • -6.15%
    • 에이다
    • 649
    • -4.14%
    • 이오스
    • 1,124
    • -4.34%
    • 트론
    • 171
    • -1.72%
    • 스텔라루멘
    • 161
    • -3.0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750
    • -4.13%
    • 체인링크
    • 20,030
    • -2.63%
    • 샌드박스
    • 632
    • -4.5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