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훈 측 "발레리나 최선아, 임신 아니다"

입력 2015-01-30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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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훈, 결혼 앞두고 4년 사귄 연인 공개 '임신 아냐'

(사진=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SG워너비 이석훈의 깜짝 결혼 발표에 누리꾼들이 최선아의 임신을 의심하고 있는 가운데, 소속사 측은 절대 임신은 아니라며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석훈의 소속사 CJ E&M은 30일 이투데이에 “(이)석훈이 결혼 발표 이후 최선아의 임신을 의심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며 “하지만 임신은 아니다. 4년 열애했고, 결혼도 생각하고 있어서 자연스럽게 팬들에게 교제사실을 알린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군 제대 후 약혼도 했다. 약혼이 결혼의 반증 아닌가. 임신을 하고 안하고를 떠나서 서로 믿음이 있고, 자녀 계획은 결혼 이후에 세운 것으로 알고 있다. 임신은 절대 아니다”고 강조했다.

최선아 측도 “임신은 아니다”라는 입장이다.

최선아 측은 “발레리나는 몸이 중요하고, 생명과도 같다. 발레리나는 자기 관리가 철저한데, 결혼 전 임신은 말이 안 된다. 임신은 아니다”고 답했다.

앞서 이석훈은 팬들에게 결혼 소식을 알렸다.

이날 이석훈은 다음 공식 카페 ‘스위트피이’에 “올해로 만난 지 4년째 되는 사람이 있다. 올해 안으로 결혼식을 올리려고 한다. 오늘은 정말 특별한 날이 될 것 같다. 마지막 순간까지 결정하기 쉽지 않았지만 그 누구보다 저를 믿고 의지하는 팬 여러분들에게 솔직하게 있는 그대로의 제 모습을 가장 먼저 보여드리고 싶다. 올해로 만난 지 4년째 되는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 군 생활 동안 제 빈자리를 대신해 어머니의 간호를 도와줬고, 어머니의 임종도 함께 지켰으며, 힘들고 어려울 때마다 한결 같은 마음으로 저를 잡아준 고마운 사람이다. 동반자로서 함께하고 싶은 마음에 군 생활 이후 약혼을 했고, 올해 안으로 결혼식을 올리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석훈의 결혼식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이석훈 측은 "이석훈이 오늘(30일) 팬카페에 글을 남겼다. 올해 결혼한다는 것 이외에 정해진 것은 없다"고 밝혔다.

한편, 최선아는 1987년생으로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에서 발레를 전공했고, 이석훈은 채동하 탈퇴 후 SG워너비의 새 멤버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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