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박명수 태도 논란, 김태호 PD “안타깝다…당시 심한 타박상ㆍ정신적 충격”

입력 2014-11-01 14: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무한도전 박명수 김태호

▲사진=오일기 페이스북, MBC
‘무한도전’ 박명수가 ‘스프드 레이서’ 특집 관련 태도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김태호 PD가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31일 무한도전 김태호 PD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사고 당일은 박명수 역시 심한 타박상과 정신적 충격을 받아서 서울로 급히 출발했던 상황이었다”며 “당시 차주는 인제 서킷 현장에 있지 않아 못 만났다”고 해명했다.

이어 김태호 PD는 “멤버들이 영암 서킷에서 대결을 펼쳤을 때 오프닝 촬영에서 사과를 했던 것으로 기억한다”며 “박명수의 사과가 부족했다고 느꼈다면 다양한 방법으로 사과했을텐데 블로그를 통해 이런 불만을 접하게 돼 매우 안타깝다”고 전했다.

지난달 31일 오일기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박명수 관련 비난 글에 대해 “이건 또 무슨 관심 받기 내용인지 모르겠군요. 시즌이 마무리되어 가는 현시점에 이런 기사가 참. 어이가 없네요”라며 박명수 태도 논란 글을 게시한 차주에 이침을 가했다.

앞서 무한도전 ‘스피드 레이서’ 특집에서 차를 빌려준 차주 A씨는 자신의 블로그에 ‘무한도전 스피드레이서 뒷이야기, 박명수를 증오하며!’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고 이후 박명수 태도 논란이 불거졌다.

무한도전 박명수 태도 논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박명수 태도 논란, 어떻게 된 일이지”, “무한도전 박명수 태도 논란, 오일기 말이 맞는 것 같기도”, “무한도전 박명수 태도 논란, 박명수 사과도 필요하지 않을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무한도전 박명수 김태호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작업대출’ 당한 장애인에 “돈 갚으라”는 금융기관…법원이 막았다
  • "중국 다시 뜬다…"홍콩 증시 중화권 ETF 사들이는 중학개미
  • 극장 웃지만 스크린 독과점 어쩌나…'범죄도시4' 흥행의 명암
  • 단독 전남대, 의대생 ‘집단유급’ 막으려 학칙 개정 착수
  • '눈물의 여왕' 결말은 따로 있었다?…'2034 홍해인' 스포글
  • 오영주, 중소기업 도약 전략 발표…“혁신 성장‧글로벌 도약 추진”
  • 소주·맥주 7000원 시대…3900원 '파격' 가격으로 서민 공략 나선 식당들 [이슈크래커]
  • 근로자의 날·어린이날도 연차 쓰고 쉬라는 회사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4.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540,000
    • -1.83%
    • 이더리움
    • 4,524,000
    • -4.76%
    • 비트코인 캐시
    • 655,500
    • -4.86%
    • 리플
    • 738
    • -0.81%
    • 솔라나
    • 192,200
    • -5.97%
    • 에이다
    • 645
    • -4.02%
    • 이오스
    • 1,135
    • -2.66%
    • 트론
    • 171
    • -0.58%
    • 스텔라루멘
    • 160
    • -1.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950
    • -4.57%
    • 체인링크
    • 19,990
    • -1.09%
    • 샌드박스
    • 623
    • -5.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