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리드 카드 인기...신한·하나SK 발급 강화

체크카드에 신용카드 기능을 넣은‘하이브리드 체크카드’ 가 인기를 끌고 있다. 체크카드로 최대 30만원까지 신용결제가 가능한 이 카드는 단돈 100원이라도 잔고가 부족하면 결제가 안 되는 체크카드의 단점을 보완한 것이 특징이다.

2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신한카드는 지난 1월부터 하이브리드 전용 체크카드와 ‘소액신용한도 서비스’를 내놓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친 결과 지난 3월말 기준 하이브리드 체크카드 신청자 수가 36만명을 돌파했다. 카드사 8곳 중에 하이브리드카드 발급 실적이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작년 11월 국내 최초로 해당 서비스를 시작한 하나SK카드는 올 3월말 기준 신청건수가 13만을 넘어섰다. 신용카드 보유 여부와 상관없이 모든 체크카드에 하이브리드 서비스를 가능토록 해 누구든지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체크카드 시장점유율 1위인 KB국민카드는 지난 1월 중순 부터 ‘체크카드 소액신용결제 서비스’를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은행계좌가 반드시 있어야 하는 체크카드의 특성상 비은행계 카드사에 비해 하이브리드카드 발매에 어려움이 있지만 롯데카드는 하이브리드 카드 발매에 적극적이다. 롯데카드는 지난 2월말 부터 하이브리드카드를 발매했으며 올 3월말 기준 신청자 수가 1만명을 기록했다. 삼성카드(46,750원 ▽350 -0.74%)도 하이브리드 체크카드 발급을 검토중이다.

카드사들은 "하이브리드 카드 발급을 권하기도 전에 먼저 문의하는 고객들이 많다"며 "앞으로 하이브리드 카드 발급 확대를 위한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단 하이브리드 체크카드는 1인당 전 카드사를 통틀어 2장까지만 발급이 가능하다. 카드 1장당 월 30만원씩 최대 60만원까지 계좌에 잔액이 없어도 신용결제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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