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새 모델로 소녀시대와 현빈 전격 기용

입력 2013-03-27 11: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롯데백화점이 올해 백화점의 얼굴로 소녀시대와 현빈을 전격 기용했다.

롯데백화점은 작년부터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소녀시대와 재계약을 하고 소녀시대와 함께할 새로운 모델로 한류스타인 현빈을 채택, 내년 3월까지 1년 동안 투톱 모델 체제로 활동한다.

작년부터 롯데백화점은 소녀시대가 가진 발랄하고 톡톡 튀는 젊은 이미지와 패셔너블한 9명의 멤버들이 가진 다양성을 활용해 고객들에게 어필해왔다.

백화점 측은 “소녀시대가 1년 동안 롯데백화점의 전략 과제인 ‘젊고 패션이 강한 백화점’을 잘 표현해 재계약 했다”고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올해에는 젊은이미지와 함께 글로벌 이미지의 강화가 필요하다고 판단, 새로운 얼굴로 한류스타 현빈을 전격 기용했다.

백화점 측은 “올해는 4월 중국 웨이하이점을 시작으로 청두점,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점 등 해외 에만 세 개의 점포가 오픈하는 매우 중요한 해”라며 “글로벌 점포를 이용하는 현지인들의 관심을 끌고 롯데백화점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현빈을 채택했다”고 설명했다.

향후 롯데백화점은 전단, 신문 등 전 매체 광고에서 현빈과 소녀시대를 투톱으로 다양한 콘셉트의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정승인 롯데백화점 마케팅부문 전무는 “올해 롯데백화점이 글로벌 백화점으로의 성장이 가속화되고 있는 만큼 해외 인지도가 높은 한류스타 현빈을 추가적으로 기용하게 됐다”며 “4월부터는 롯데백화점의 모델들이 직접 고객들과 가까이 소통할 수 있는 차별화된 ‘고객 행복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법정상속분 ‘유류분’ 47년만에 손질 불가피…헌재, 입법 개선 명령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뉴진스 멤버들 전화해 20분간 울었다"…민희진 기자회견, 억울함 호소
  • "아일릿, 뉴진스 '이미지' 베꼈다?"…민희진 이례적 주장, 업계 판단 어떨까 [이슈크래커]
  • “안갯속 경기 전망에도 투자의 정도(正道)는 있다”…이투데이 ‘2024 프리미엄 투자 세미나’
  • "한 달 구독료=커피 한 잔 가격이라더니"…구독플레이션에 고객만 '봉' 되나 [이슈크래커]
  • 단독 교육부, 2026학년도 의대 증원은 ‘2000명’ 쐐기…대학에 공문
  • "8000원에 입장했더니 1500만 원 혜택"…프로야구 기념구 이모저모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877,000
    • -0.32%
    • 이더리움
    • 4,538,000
    • -0.07%
    • 비트코인 캐시
    • 689,000
    • -0.51%
    • 리플
    • 756
    • -0.79%
    • 솔라나
    • 208,900
    • -1.97%
    • 에이다
    • 676
    • -1.31%
    • 이오스
    • 1,213
    • +2.1%
    • 트론
    • 169
    • +2.42%
    • 스텔라루멘
    • 164
    • -1.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000
    • -2.49%
    • 체인링크
    • 20,940
    • -0.1%
    • 샌드박스
    • 665
    • -1.0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