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인계동서 벤틀리 걷어찬 20대 입건…'벤틀리 컨티넨탈 gt' 가격 '관심'

입력 2020-04-2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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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티넨탈 GT 컨버터블 바바리아 에디션. (출처=벤틀리 공식 홈페이지)
▲컨티넨탈 GT 컨버터블 바바리아 에디션. (출처=벤틀리 공식 홈페이지)

수원 인계동 벤틀리 파손 사건 가해자가 입건됐다.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20일 A 씨(25)를 재물손괴·폭행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A 씨는 지난 19일 오전 12시 15분쯤 수원시 인계동 번화가 일대에서 지나가던 벤틀리 차량 소유주 B 씨(23)를 향해 "나와라 죽여버린다"라고 협박했다. 또한 차량을 발로 차고 차량 문을 수차례 열려고도 시도했다.

A 씨는 B 씨가 항의하러 나오자 목을 조르고 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 A 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술에 취해 당시 상황이 기억나지 않는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컨티넨탈GT는 벤틀리의 대표적인 퍼포먼스 모델로 가격은 V8엔진 모델이 2억4500만 원~2억7000만 원, W12엔진 모델은 2억8000만 원~2억9500만 원에 달하는 고가의 차량이다.

과거 배우 김용건이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아들 하정우에게 선물 받은 벤틀리 '플라잉스퍼'를 운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타 벤틀리가 주목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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