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경영] 현대차그룹 ‘글로벌 톱 탤런트 포럼’ 통해 해외인재 발굴

입력 2019-09-29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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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은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선점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할 우수 글로벌 인재 확보를 위해 ‘글로벌 톱 탤런트 포럼’을 매년 개최하고 있다. 사진제공 현대차그룹
▲현대차그룹은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선점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할 우수 글로벌 인재 확보를 위해 ‘글로벌 톱 탤런트 포럼’을 매년 개최하고 있다. 사진제공 현대차그룹
현대차그룹은 해외 우수 인재 발굴과 영입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미국 현지에서 개최한 ‘글로벌 톱 탤런트 포럼(Hyundai Motor Group Global Top Talent Forum)’이다. 포럼은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선점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할 해외 우수인재 발굴과 영입을 위한 행사다. 최고 경영층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2011년부터 지속적으로 진행 중이다. 행사 장소로 미국 샌디에이고(San Diego)를 고집하는 것 역시 해외 이공계 석·박사급 우수인재를 발굴하기 위해서다.

행사는 현대기아차는 물론 현대모비스와 현대제철이 함께 참가한다. 각 사업 부문에 관한 총 11개의 주제 가운데 참가자가 직접 자신의 전공 및 연구분야와 관련된 주제를 선택한다.

이후 관련 분야에 대해 자유롭게 발표하는 학술 포럼 형식으로 진행된다. 8월에 열린 올해 행사는 미래기술 내재화를 위한 ICT 핵심 인재 확보를 위해 소프트웨어 분야 세션을 강화했다. 나아가 수소전기차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해 수소·연료전지 세션도 신설했다

글로벌 톱 탤런트 포럼에는 지원자들의 자유로운 발표 시간 외에도 현대차그룹 각 참여사의 임직원이 패널로 참여한 가운데 연구현황 및 미래 기술의 방향성에 대해 지원자들과 공유하고 심도 있게 토론할 수 있는 상호 소통의 장도 마련된다.

현대차그룹은 포럼 참가자 전원에게 소정의 발표 지원금을 지급하고, 세션별 최우수 발표자에게는 포상금 지급 및 연구장학생 선발 기회, 현대차그룹 입사자격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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