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베트남에 4개 지점 동시 오픈…36개 지점망 구축

입력 2019-08-16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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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옥동 신한은행장(가운데)과 신한베트남은행 신동민 법인장(왼쪽 첫번째), 다낭 인민위원회 짠 반 미엔(왼쪽에서 다섯번째), 주베트남대사관 김범구 국세관(왼쪽에서 일곱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15일 베트남 힐튼 다낭호텔에서 열린 개점식에서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신한은행)
▲진옥동 신한은행장(가운데)과 신한베트남은행 신동민 법인장(왼쪽 첫번째), 다낭 인민위원회 짠 반 미엔(왼쪽에서 다섯번째), 주베트남대사관 김범구 국세관(왼쪽에서 일곱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15일 베트남 힐튼 다낭호텔에서 열린 개점식에서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신한은행)

신한은행은 베트남에 4개 지점을 동시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신규지점은 △다낭시에 ‘다낭 지점’ △하노이시에 ‘미딩 지점’ △하이퐁시에 ‘짱주에 지점’ △빈증성에 ‘빈증뉴시티 지점’ 등이다.

신한은행은 올해에만 베트남에 6개 지점을 개점해 현지 외국계 은행 중 가장 많은 36개 지점망을 보유하게 됐다.

전일 힐튼 다낭 호텔에서 열린 다낭지점 개점식에는 진옥동 은행장을 비롯해 주베트남 한국 대사관, 다낭시 인민위원회, 베트남 중앙은행의 주요 인사와 고객들이 참석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현지법인인 신한베트남은행은 외국계 1위 은행을 넘어 현지 은행과 대등하게 경쟁할 수 있는 채널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매년 지점을 추가로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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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베트남 현지 채널 확장과 더불어 신한카드, 신한금융투자, 신한생명, 신한DS 등 신한금융지주 계열사와 함께 '원신한' 연계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CIB 본부 출범, PWM 모델 도입 등 전방위적인 비즈니스 모델 확장을 통해 현지 영업을 성공적으로 이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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