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카라반 VS 폴딩트레일러…이번 여름 우리 가족 캠핑카로 뭐가 좋을까?

입력 2019-06-17 13:37 수정 2019-06-17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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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카라반, 폴딩 트레일러와 비교해보니

미니 카라반·폴딩 트레일러, 이번 여름 선택은?

(사진=독일 바리오 홈페이지 캡처 )
(사진=독일 바리오 홈페이지 캡처 )

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미니 카라반과 폴딩 트레일러가 소개되면서 캠핑을 준비 중인 이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최근 방송된 EBS '극한직업'에서는 주로 캠핑카로 사용되는 미니 카라반과 폴딩 트레일러에 대한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 따르면 많은 이들이 숙소 지출 비용 등을 절약하기 위해 이동 수단과 숙박을 모두 해결할 수 있는 캠핑카의 관심을 보이기 시작하면서 미니 카라반과 폴딩 트레일러가 각광받기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50년 역사의 독일 브랜드 '하비'로 대표되는 카라반은 픽업트럽 등에 달고 다니는 트레일러이며 크게 유럽형과 북미형으로 구분된다. 유럽형 카라반의 경우 실내 활동을 강조하며 객실 전면이나 후면에 대형 소파와 테이블 등이 배치되는 등 인테리어가 화려하다. 이에 반해 외부 활동에 대한 편의성은 떨어지고 수납공간이 좁은 편이다. 북미형의 경우 상대적으로 내부 인테리어가 뒤떨어지지만 야외 활동을 강조하여 차체 외면에 간단한 급수 및 조리시설 등을 설치하고 실내공간이 넓은 편이다.

폴딩 트레일러는 카라반보다 크기가 작으며 가벼운 캠핑카다. 접었다 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거주성은 카라반보다 떨어지며 겨울에는 추위를 느낄 수도 있다. 폴딩 트레일러의 경우 크기가 비교적 작기 때문에 거친 지형에서도 운반이 가능한 오프로드 형 모델이 많이 제작된다. 750kg 이하인 경우에는 트레일러 면허를 따로 취득할 필요가 없다는 점도 인기 요소.

한편 미니 카라반과 폴딩 트레일러 외에도 파크 모델, 클래스 C, 트럭 캠퍼 등 다양한 캠핑카가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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