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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美윈드리버와 차세대 열차 신호플랫폼 개발

비용 절감 및 수송력 향상…해외 철도시장 진출 기대

현대로템이 미국 윈드리버와 차세대 열차 신호장치 플랫폼 기술 확대에 나선다.

현대로템은 11일 미국 소프트웨어 회사인 윈드리버(Wind River)와 차세대 열차 신호장치 플랫폼 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윈드리버는 열차 신호장치에 필요한 실시간 운영체제 분야 글로벌 점유율 1위 기업이다.

윈드리버의 운영체제는 철도는 물론 △우주항공 △자동차 산업 △인더스트리얼 △의료 △통신 등에 걸쳐 신뢰성과 안정성을 인정받은 소프트웨어다.

현대로템은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유럽열차제어시스템(ETCS) 3단계급의 고속철도용 열차 신호장치를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윈드리버는 이를 위해 실시간 운영체제(RTOS) 제공과 시스템 인터페이스를 지원한다.

한정수 현대로템 시스템연구실장은 “실시간 운영체제 글로벌 1위인 윈드리버와의 협약으로 열차 신호장치 플랫폼 시장에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전하고 신뢰성이 높은 신호장치를 개발해 해외 철도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이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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