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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무가선 저상 트램 '오륙도선', 부산 도시철도망 반영

2021년까지 실증사업 후 2022년 개통…향후 트램 노선 확대

▲무가선 저상트램 실증노선 조감도.(출처=부산광역시)
▲무가선 저상트램 실증노선 조감도.(출처=부산광역시)
국내에서 처음으로 부산에서 전차선 없이 배터리로 달리는 무가선 저상 트램 건설이 2022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부산광역시는 이를 도시철도망에 반영해 향후 트램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부산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변경 수립 공청회가 20일 오후 2시 부산 남구청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청회는 오륙도선을 부산시 도시철도망에 반영하기 위해서다.

부산시와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지난 1월 국토교통부 철도기술 연구사업인 무가선 저상트램 실증사업 공모에 선정돼 4월부터 부산시와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세부협약을 체결, 전담지원조직 구성까지 완료했다.

올해 내로 국토부의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변경 승인고시를 통해 내년 착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오륙도선이라고 불리는 이번 실증노선 사업은 2021년까지 이뤄진다. 사업구간은 경성대·부경대(2호선)∼이기대 입구이며 사업규모는 1.9km(정거장 5개소, 차량기지 1개소)다. 사업비는 470억 원(국비 110억 원, 시비 360억 원)이다.

박재호 더불어민주당 의원(부산 남구을)은 “오륙도선이 부산시 도시철도망 공식 노선이 되면 향후 오륙도까지 전구간 건설에 큰 당위성을 얻게 되는 것”이라며 “오륙도선 실증사업을 성공시켜 부산남구와 부산시의 미래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이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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