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렬 국토부 차관, 보령~태안 해저터널 현장 찾아 '안전' 강조

입력 2019-03-08 15: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장 근로자 미세먼지 보호방안도 당부

▲김정렬 국토교통부 2차관(왼쪽 맨 앞)이 8일 보령~태안 해저터널 공사현장에서 안전실태 등을 점검하고 있다.(국토교통부)
▲김정렬 국토교통부 2차관(왼쪽 맨 앞)이 8일 보령~태안 해저터널 공사현장에서 안전실태 등을 점검하고 있다.(국토교통부)
김정렬 국토교통부 2차관이 8일 보령~태안 해저터널 공사현장을 방문해 건설현장 안전관리체계 점검했다.

김 차관은 “도로 공사현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이라며 “특히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인 만큼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라”고 지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한국시설안전공단 등 민간전문가 합동점검을 통해 실효성을 높였으며 안전 사각지대, 취약요인 등 확인된 문제점은 즉각 조치할 예정이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사회 전반의 안전 수준을 높이기 위해 범정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안전점검으로 올해는 2월 18일부터 내달 19일까지 추진한다.

▲보령~태안 해저터널 위치도.(국토교통부)
▲보령~태안 해저터널 위치도.(국토교통부)
김 차관은 “미세먼지 피해의 최전방에 노출돼 있는 현장 근로자에 대해 마스크 착용, 적정 휴식시간 제공 등 미세먼지 보호방안에도 만전을 기해달라”라고 했다.

또 현장 노동자를 포함한 공사 관계자를 격려하고 준공까지 남은 기간 동안 더욱 더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주기를 당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네이버 “지분매각 포함 모든 가능성 열고 소프트뱅크와 협의 중”
  • 투명 랩 감고 길거리 걸었다…명품 브랜드들의 못말리는(?) 행보 [솔드아웃]
  • 애플, 아이패드 광고 ‘예술·창작모욕’ 논란에 사과
  • 긍정적 사고 뛰어넘은 '원영적 사고', 대척점에 선 '희진적 사고' [요즘, 이거]
  • 기업대출 ‘출혈경쟁’ 우려?...은행들 믿는 구석 있었네
  • 1조 원 날린 방시혁…그래도 엔터 주식부자 1위 [데이터클립]
  • 현대차, 국내 최초 ‘전기차 레이스 경기’ 개최한다
  • 덩치는 ‘세계 7위’인데…해외문턱 못 넘는 ‘우물 안 韓보험’
  • 오늘의 상승종목

  • 05.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829,000
    • -1.95%
    • 이더리움
    • 4,125,000
    • -2.27%
    • 비트코인 캐시
    • 609,500
    • -3.41%
    • 리플
    • 710
    • -1.66%
    • 솔라나
    • 207,000
    • -2.45%
    • 에이다
    • 633
    • -2.01%
    • 이오스
    • 1,121
    • -2.18%
    • 트론
    • 178
    • +1.14%
    • 스텔라루멘
    • 151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800
    • -2.61%
    • 체인링크
    • 19,400
    • -2.37%
    • 샌드박스
    • 604
    • -2.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