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8세대 쏘나타 출시 일정 앞당겨 공개

입력 2019-03-06 18:43 수정 2019-03-06 19: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자동차를 대표하는 중형세단 쏘나타가 5년 만에 8세대로 거듭났다.

현대차는 6일 신형 쏘나타의 디자인과 세부제원 등을 공개하고 11일부터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새 모델은 2014년 3월 7세대(LF) 쏘나타가 등장한 지 5년 만에 선보이는 완전변경(풀모델 체인지) 모델이다.

신형 쏘나타는 현대차의 차세대 디자인 철학인 ‘감성을 더한 스포티’, 이른바 ‘센슈어스 스포트니스’를 바탕으로 디자인된 첫 번째 차다. LF쏘나타보다 차 높이가 30㎜ 낮아진 반면, 길이와 휠베이스(앞뒤 바퀴 중심의 거리)는 각각 40㎜와 35㎜ 늘어나 공간이 넉넉해졌다.

엔진은 직렬 4기통 △2.0 가솔린 △2.0 LPi △1.6 터보 △1.6 하이브리드 등 4가지다. 현대차의 차세대 엔진 시스템인 ‘스마트스트림’ 방식이다. 연비와 출력을 모두 잡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덕분에 공인연비는 2.0 가솔린(6단 자동) 기준으로 이전보다 10.8% 개선된 ℓ당 13.3㎞를 기록했다. △원격 스마트 주차보조 △내비게이션 자동 업데이트 △뒷자리 승객알림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유지 보조 △차선 이탈방지 등 다양한 안전장비를 전 차종이 기본으로 갖췄다. 가격은 2.0 가솔린 기준 2346만 원부터 3289만 원까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일릿 카피 때문" 민희진 주장 반박한 하이브 CEO…전사 이메일 돌렸다
  • 임영웅·아이유·손흥민…'억' 소리 나는 스타마케팅의 '명암' [이슈크래커]
  • 중소기업 안 가는 이유요?…"대기업과 월급 2배 차이라서" [데이터클립]
  • 법무부, ‘통장 잔고 위조’ 尹대통령 장모 가석방 보류
  • 윤보미·라도, 8년 열애 인정…"자세한 내용은 사생활 영역"
  • 단독 ‘70兆’ 잠수함 사업 가시화…캐나다 사절단, K-방산 찾았다
  • 단독 삼성전자 엄대현 법무실 부사장, 이례적 ‘원포인트’ 사장 승진
  • U-23 아시안컵 8강 윤곽…황선홍 vs 신태용 ‘운명의 대결’
  • 오늘의 상승종목

  • 04.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475,000
    • +0.19%
    • 이더리움
    • 4,664,000
    • +0.65%
    • 비트코인 캐시
    • 732,500
    • -1.81%
    • 리플
    • 796
    • +0.13%
    • 솔라나
    • 229,700
    • +2.73%
    • 에이다
    • 727
    • -3.07%
    • 이오스
    • 1,210
    • -2.65%
    • 트론
    • 163
    • +0.62%
    • 스텔라루멘
    • 168
    • -1.18%
    • 비트코인에스브이
    • 103,200
    • -1.9%
    • 체인링크
    • 21,910
    • -1.75%
    • 샌드박스
    • 702
    • -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