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코리아, 중소상공인 1500억 매출 달성...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입력 2019-02-13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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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이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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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과 옥션, G9를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소상공인들의 온라인 판로 지원 활동을 이어온 결과 지난 한 해 동안 2500여명이 넘는 판매자들이 1500억원 이상의 총 매출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베이코리아는 2009년부터 다양한 중앙정부기관 및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각 지역 중소상공인들의 온라인 판로를 지원하고 우수 상품들의 판매를 위한 홍보 지원 및 컨설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특히 2016년부터 서울산업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서울산업진흥원이 선정한 서울어워드 우수상품을 모은 상설관 '서울어워드샵'을 G마켓과 옥션에서 운영하며 홍보와 판매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 해 4월에는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중소기업 온라인 판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다양한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함과 동시에 중소기업유통센터 판로 지원 사업 ‘아임스타즈’ 선정 브랜드상설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 강원/전북 6차산업센터, 경기/전북/부산/제주 경제통상진흥원 등과 함께 소상공인을 지원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일례로 지난해 12월 농정원과 함께 진행한 쌀 소비 촉진을 위한 국내 쌀 브랜드 프로모션은 각 지역별 쌀 특징, 밥짓기와 보관 팁 및 레시피 등도 함께 소개해 프로모션 전월 대비 쌀 카테고리 판매 성장률 36%를 달성하는 등 좋은 성과를 낸 바 있다.

이베이코리아는 중소상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행정안전부와 10년 째 온라인 지역박람회 ‘e-마케팅페어’도 진행해 왔다. 지난 10년 간 약 1조 원의 누적 거래액을 기록했다. 지난 6월에는 행정안전부와 마을기업의 안정적 경영 도모 및 온라인 판로 지원을 위한 협약을 맺고, G마켓-옥션 마을기업 전문관을 통해 판매 촉진을 위한 공동 프로모션, 홍보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베이에듀’를 통해 연간 1200회 이상의 판매자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2017년까지 35만 명이 넘는 판매자를 배출해낸 바 있다. 전자상거래 수출역군을 뽑아 시상하는 ‘이베이 수출스타’ 행사도 매년 진행해 7년 동안 8200여 명의 글로벌 셀러를 발굴했다.

서지훈 이베이코리아 판매고객성장팀장은 “2009년부터 약 10년 간 전국 소상공인들을 위한 온라인 판로 지원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믿음 아래 공공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지원책을 운영해왔다”라며 “올해도 생산자와 판매자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및 교육 지원에 아낌없이 투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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