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오른 기아차 광주공장 간부들 “쏘울 성공신화 이어가자”

입력 2019-02-10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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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기아차)
(사진제공=기아차)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간부들이 지리산에 올라 3세대 쏘울의 글로벌 명차 신화를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10일 기아차에 따르면 광주공장 박래석 공장장과 부서장, 현장관리자 100여 명은 전날 전남 구례군 지리산 일원에서 ‘비즈니스 목표 공감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들은 지리산 솔봉 전망대를 거치는 트래킹 코스를 돌며 3세대 쏘울 부스터(Booster)의 성공신화 유지, 공장 내실화 등을 다짐했다.

쏘울은 스포티지와 함께 기아차 광주공장의 주력 생산 차종이다.

기아차는 쏘울 양산에 들어간 2008년 9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광주공장에서만 171만2106대를 생산했다. 지난해 기준 전체 생산량 15만6716대 가운데 98.3%인 15만4134대를 북미 등으로 수출했다.

기아차 광주공장은 '단단하고 믿음직한 젊은 공장'을 올해 슬로건으로 내걸고 생산 혁신, 균등 품질, 최고 안전, 노사 신뢰 등을 실천 방안으로 설정했다.

박래석 기아차 광주 공장장은 “관리자들이 솔선해 글로벌 수준으로 도약하는 광주공장을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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