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 환자 중심 통합형 스마트병원 모바일 플랫폼 오픈

입력 2019-01-23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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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스마트병원모바일플랫폼도입(이화의료원)
▲이대목동병원, 스마트병원모바일플랫폼도입(이화의료원)
이화의료원은 이대목동병원에 환자 편의 중심의 스마트 병원 모바일 플랫폼을 오픈하고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되는 스마트 병원 모바일 플랫폼은 국내 의료계 비대면 서비스 업체인 포씨게이트(4CGate)의 환자용 비대면 플랫폼인 '큐어링크(CURELINK)'다.

'큐어링크'는 내원객이 종합병원 방문시 예약, 진료, 수납, 처방, 보험 처리까지 환자가 경험하는 병원 내 모든 절차를 손쉽게 진행할 수 있는 대학병원용 서비스로, 이용자 중심의 스마트 병원 플랫폼 구축에 필수적인 프레임워크를 제공하고 있다.

이 같은 서비스는 기존 국내 병원들이 제공하고 있는 모바일 앱과 달리 여러 모바일 서비스의 플랫폼을 구축해 확장성과 활용성을 강화시켰다는 것이 큰 특징이다.

즉 공식 환자용 모바일 앱 뿐만 아니라 카카오톡, 카카오페이 등 다양한 모바일 서비스간의 유기적인 실시간 네트워크를 가능하게 하는 통합형 플랫폼을 구축해 진료와 수납 등의 효율을 높이는 것은 물론 향후 실손 보험 청구, 모바일 처방전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문병인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장은 "병원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기능만을 선별해 담았다"며 “이 서비스는 2월 7일 개원하는 이대서울병원에도 적용할 예정으로 신개념 스마트 호스피탈 서비스의 시발점으로 추후 비대면 진료 환경 조성 등의 최적화된 환자 편의성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병원은 앱을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아 이용할 수 있으며 애플 앱스토어는 향후 서비스될 예정이다. 또한 2월 1일까지 스마트 병원 모바일 플랫폼 오픈을 기념해 로비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앱 설치를 도와주며 기념품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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