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기내지도에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해 물의

입력 2018-12-30 21: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뉴시스)
(뉴시스)

대한항공이 기내에서 승객들이 보는 지도에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해 물의를 빚고 있다.

30일 대한항공과 승객 등에 따르면 현재 대한항공 B787-9 여객기의 좌석에 장착된 주문형 AVOD(오디오·비디오 시스템) 지도에 동해가 일본해로 표시되고 있다. 영문에서도 'East Sea'(동해)가 아닌 'Sea of Japan'으로 안내되고 있다.

대한항공이 운영하는 전체 여객기 143대 중 B787-9 기종은 총 9대다. 9대 중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한 여객기는 7대로 확인됐다고 대한항공은 밝혔다.

대한항공은 2012년에도 자사 홈페이지에 서비스하는 지도에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해 물의를 빚은 바 있다. 당시에는 구글 지도를 연동해 사용하면서 문제가 발생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최근 B787-9 기종의 AVOD 시스템을 입체형 3D로 업그레이드하는 과정에서 오류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문제가 된 7대 외에 다른 기종에서는 지도에 동해 표기 문제가 없다"며 "오류가 발생한 여객기에 대한 수정 작업은 내일까지 100% 완료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개표 막판 오세훈 역전…'미반출 2000표' 잠실7동 투표소 현장 모습
  • 민주 12곳 확보·서울 접전…李정부 첫 전국선거, 지방권력 재편 현실화 [선택, 6·3 지선]
  • '국힘 제로' 외쳤지만 결과는 역풍…조국, 평택을 패배 후폭풍
  • 李 청와대 참모 7명 중 5명 당선…하정우·김병욱 고배 [선택, 6·3 지선]
  • 한동훈, 부산 북갑 보궐선거 당선…“북구 발전·보수 재건 완수할 것”
  • 청와대 “투표용지 부족 사태 엄정 주시…선관위, 책임 있는 조치해야”
  • 113조 IPO 초읽기…국내 증시도 영향권 [스페이스X 상장, 축포냐 쇼크냐 上-①]
  • 공사비 오르고 공급 절벽⋯분양ㆍ입주권 30억대 거래 속출
  • 오늘의 상승종목

  • 06.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330,000
    • -2.25%
    • 이더리움
    • 2,707,000
    • -2.7%
    • 비트코인 캐시
    • 359,500
    • -12.06%
    • 리플
    • 1,790
    • +0.28%
    • 솔라나
    • 107,000
    • -2.64%
    • 에이다
    • 301
    • -4.75%
    • 트론
    • 495
    • -0.2%
    • 스텔라루멘
    • 314
    • -3.0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360
    • -2.44%
    • 체인링크
    • 12,400
    • -0.24%
    • 샌드박스
    • 91.54
    • +0.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