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인 ‘팔자’에 2230선 붕괴

입력 2018-10-10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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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외인 매도 공세에 장중 장중 낙폭을 확대하며 2230선마저 무너졌다.

10일 오후 2시 1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25.02포인트(1.11%) 하락한 2228.81을 기록하고 있다. 지수는 장중 최저 2222.95까지 떨어지는 등 큰 출렁임을 보였다.

수급주체별로는 외국인이 홀로 1741억 원어치를 순매도하는 가운데, 개인(1529억 원)과 기관(76억 원)이 순매수를 기록 중이다. 프로그램매매에선 차익·비차익 거래 합산 기준 매도 우위(-255억 원) 국면이다.

업종별로는 하락세가 우세하다. 의료정밀과 비금속광물, 건설업, 기계업종이 5% 넘게 내리고 있고 종이목재, 전기가스업, 증권, 화학, 운수창고, 운수장비, 의약품, 철강금속, 제조업, 금융업, 음식료업, 서비스업도 하락세다. 다만 통신업이 유일하게 1%대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혼조세다. SK하이닉스(-1.12%)를 비롯해 셀트리온(-0.17%), 삼성바이오로직스(-3.24%), 현대차(-1.64%), 삼성물산(-0.40%), KB금융(-1.07%)이 하락세를 기록 중인 가운데, POSCO와 NAVER는 보합세, 삼성전자(0.89%)와 삼성전자우(0.83%)는 오름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19.19포인트(2.50%) 내린 747.96을 기록하고 있다.

수급주체별로는 외국인(-439억 원)의 매도 물량이 출회하고 있고, 개인(383억 원)과 기관(52억 원)이 저가 매수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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