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대책 내일 확정..포항 고사장 변경여부 주목

입력 2017-11-19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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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대지진으로 시행이 1주일 연기된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대책을 교육부가 20일 확정 발표한다.

19일 교육부에 따르면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수능 시행 관련 대책회의를 연다.

회의에는 교육부와 경북도교육청,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한국대학교육협의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포항지역 수능시험장 운영 방안 등을 논의한다.

교육부는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20일 국무총리 주재 관계장관회의를 거쳐 최종 대책을 발표할 방침이다.

교육부는 지진이 난 직후 교육부·교육청·민간전문가로 합동점검반을 꾸려 수능시험장을 중심으로 안전점검을 벌였다.

포항 시험지구 수능시험장은 인근 울진과 영덕지역을 포함해 모두 14곳(예비 시험장 별도 1곳)이다.

정부는 이 가운데 9개 학교의 경우 피해가 심각하지 않지만, 나머지 고사장은 여진이 발생할 경우 피해가 우려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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