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황금연휴가 이어지는 가운데 학생들은 연휴를 어떻게 활용할지가 관심이다. 특히 수시 비중이 80%가 넘는 2027학년도 대학입시를 준비해야 하는 고등학교 1·2학년은 학생부 관리를 위해 이번 연휴를 단순 휴식이 아닌 중간고사 오답 분석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게 입시업계의 조언이다.
3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등에 따르면 현 고2가 치르게 될
대교협 ‘2027학년도 대입전형시행계획’ 발표정시 수능위주 전형 인원 소폭 감소
현 고2가 치르게 될 2027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수시 학생부위주 전형 모집 인원이 1200여 명 더 늘어난다. 정시 수능위주 전형 인원은 700여 명이 감소할 전망이다.
30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전국 195개 회원 대학이 제출한 ‘2027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
‘신붓감 1순위’의 시작이라 불렸던 그곳이 변했습니다. 한때 수능 1등급 학생들만 넘볼 수 있었던 그곳은 이제는 내신 6등급도 합격하는 곳이 됐는데요. 심지어 수시모집 미충원으로 정시모집 인원을 늘려 자리를 채우고 있죠. 초등교사를 양성할 목적으로 만들어진 교육 교대의 현실인데요. 단순 입시 결과(입결) 하락만의 문제는 아닙니다. 교사들의 현실은
2025학년도 교대 수시·정시 합격선이 큰 폭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교대의 경우 내신 6등급대 학생도 수시 일반전형에 합격했고, 정시에서도 수능 4등급 중반까지 합격자가 나왔다.
27일 종로학원은 2025학년도 입시결과를 공개한 서울교대, 춘천교대, 광주교대, 청주교대, 한국교원대 초등교육과 등 5곳의 합격점수를 분석한 이 같은 결과를 발
올해 고교학점제가 전면 시행되면서 고1 학생들의 선택과목 결정이 대입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 떠올랐다. 진로와 적성에 따른 과목 선택이 고교학점제의 취지지만, 현실적으로 대입을 고려하지 않고 과목을 결정하긴 어렵다. 진학사의 도움을 받아 선택과목 결정에 중요한 요소를 알아본다.
선택과목 결정이 중요한 이유는 대입에서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가
2026학년도 초등교육과(교대) 입시에서 선발 인원이 큰 폭으로 축소됐다. 전체 모집 정원은 전년보다 약 12%(498명) 줄어든 3711명으로, 수시와 정시 모두 선발 규모가 감소했다. 수험생은 대학별 전형 방식을 비교해보고 전략적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온다.
23일 진학사에 따르면 2026학년도 교대 수시 모집 인원은 총 2524명으로, 전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최근 감사원 감사 결과 서울 지역 일부 교원이 사교육 업체와 유착한 사실이 확인돼 해당 교원에 대한 징계와 함께 교원의 사교육 유착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정 교육감은 22일 입장문을 내고 "서울 지역 일부 교원이 사교육 업체와 유착한 사실이 최근 감사원 감사 결과로 확인됐다"며 "교원의 사교육 시장 개입은 공교육에 대
올해 고3 수험생 중 문과를 택한 학생들이 전년 대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간 의대 선호로 이과 쏠림 현상이 뚜렷했던 흐름과는 정반대 양상이다. 의대 정원 확대 발표 후 상위권 수험생들이 대거 이과에 몰리자 상대적 부담을 느낀 중하위권 수험생들이 문과로 이동한 결과라는 분석이 나온다.
20일 종로학원이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 채점 자료를 분석한 결
예체능 계열로 대학 진학을 희망하면서도 실기나 활동 경력이 없는 수험생들에게도 기회가 열려 있다. 진학사의 도움을 받아 예체능 분야로 진로를 정했지만, 관련 준비를 못한 수험생들이 고려할 수 있는 교과·논술전형을 소개한다.
미술·디자인 분야
미술·디자인 분야에 진학을 희망하지만 관련 활동이 부족할 경우에는 교과성적만으로 지원할 수 있는 학생부교과전형
범죄 정치인‧사이비 유튜버 척결…간첩죄 적용 범위는 확대차별금지법 반대…“극단적 패미니즘에 맞서 ‘패밀리즘’ 확산시킬 것”수월성 교육 강화…대학 입시는 ‘수능 100% 정시 선발’ 원칙 적용
홍준표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우리 사회의 정의와 질서, 공정이 무너지고 있다”며 “홍준표 정부는 정의로운 사회,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홍 후보는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18일 "학교 시험 평가를 정상화하고, 수능 100% 전형을 연 2회 이상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교육감 직선제를 폐지하는 구상도 내놨다.
나 후보는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교육공약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개천에서 용 나오는 교육개혁으로 교육이 가난의 대물림이 되지 않게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나 후 보는 "학교 시험
17일 정부가 2026학년도 의대 모집인원을 증원 전인 3058명으로 되돌리기로 결정한 가운데 수험생들이 혼란에 휩싸였다. 1년 만에 의대 정원이 다시 줄어들면서 경쟁률 상승, 입시 불확실성 증대 등에 대한 우려가 나온다.
이날 교육부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의과대학 선진화를 위한 총장협의회(의총협),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 등과 함께 '
현재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치르게 될 202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부터 9월 모의평가가 8월 모의평가로 바뀐다.
15일 교육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에 따라 변경되는 사항들을 안내했다.
현재 고1인 학생들은 ‘2028학년도 대학입시제도 개편안’에 따라 선택과목이 폐지된 통합형 수능 체제와 내신 5등급 체제
지난달 26일 치러진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에 35만여 명이 응시해 최근 3년 중 응시 인원이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학습량이 많은 과학탐구 과목 대신 상대적으로 점수를 따기 쉬운 사회탐구 과목을 택하는 이른바 '사탐런' 현상이 올해 수능까지 이어질 거란 전망이 나온다.
15일 이투스에듀에 따르면 이번 3월 학력평가 응시생은 35만1454명으
서울대학교 교수회(교수회)가 획일적 서열화를 타파하기 위해 중·고교 통합과 중복 수능 허용 등의 내용을 담은 교육개혁 제안을 내놓았다.
교수회는 14일 이러한 이같은 내용을 담 '대한민국 교육개혁 제안'을 발표하고 정부와 대학에 제시했다.
해당 제안 자료에서 교수회는 1952년 제정된 초등학교 6년~중학교 3년~고등학교 3년 학제를 초등학교 6년과
김동원 고려대 총장이 14일 수업 일수를 채우지 못한 의대 본과 3·4학년 120여 명에 대해 유급 통보를 하겠다고 밝혔다.
김 총장은 이날 고려대에서 열린 개교 120주년 및 취임 2주년 간담회에 참석해 이 같이 밝히며 “다른 학생과 형평성 문제도 있기 때문에 학교가 원칙을 지켜야 한다”고 밝혔다.
고려대는 수업일수의 3분의 1 이상 출석하지 않으
육군사관학교(육사)가 올해 필기시험 대신 학교생활기록부 서류평가를 통해 선발하는 전형을 신설했다.
12일 진학사에 따르면 육사는 올해 '미래국방인재전형'을 신설했다.
사관학교 시험은 크게 우선선발(특별전형 포함)과 종합선발로 나뉜다. 모든 응시자는 1차 시험(국어·영어·수학 등 필기시험)을 응시해야 하며, 1차 시험 성적이 일정 배수 안에 드는 합격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11일 “위험한 이재명 후보를 꺾고 대한민국을 구할 필승 후보가 되겠다”며 제21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나 의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앞에서 출마 선언식을 열어 “무너져가는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고, 진정한 국민 승리의 시대를 열겠다”고 했다. 그는 이번 대선의 본질을 “자유대한민국 체제를 지키느냐, 반헌
국가교육위원회(이하 국교위)가 대입제도 개편과 관련해 최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등 전국시도교육감이 공동으로 제안한 대학입시 개혁의 내용을 주요하게 살펴본다는 계획이다. 조기 대선이 치러짐에 따라 다음달 마련하기로 한 중장기 국가교육발전계획 시안은 또 다시 미뤄질 전망이다.
11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이달 7일 국교위는 대입개편안 관련 좌담회를 개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