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17’ 11월 개막… 메인스폰서 ‘넥슨’ 선정

입력 2017-09-26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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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7’이 오는 11월 16일부터 1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올해는 다양한 게임 문화 행사가 진행돼 관람객들이 즐길거리가 다양해질 전망이다.

지스타조직위원회는 2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지스타 2017 간담회를 개최하고 올해 지스타 2017 참가 현황은 25일 현재 BTC관 1655부스, BTB관 1103부스 등 총 2758부스로 지난해 총 2719부스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참가 접수가 아직 진행 중인 만큼 부스 수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올해 지스타 2017의 메인 스폰서는 넥슨이 맡게 됐다. 넥슨은 지스타의 13년 역사에 모두 참가하며 게임시장의 선구자로 평가되고 있다. 넥슨이 메인스폰서로 나서는 만큼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신설된 프리미엄 스폰서는 아이덴티티 엔터테인먼트가 선정됐다. 아이덴티티는 최근 e스포츠 확산에 집중하고 있으며 올해 지스타에서는 다양한 종목으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글로벌 미디어 파트너는 3년 연속 트위치가 맡게 됐다. 트위치는 지금까지 경험을 바탕으로 지스타2017에서 스트리머와 게임사, 유저들이 함께 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트위치의 게임쇼 전용채널에서 파트너 게임사들의 신작 타이틀과 화제작을 국내외 팬들에게 전달하며 지난해보다 확대된 게임존을 통해 유저들이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한다.

올해 지스타에서는 처음으로 방문객이 직접 참여하는 코스프레 행사도 진행된다. 또 해외 참가사와 바이어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강신철 지스타조직위원장은 “올해는 어느때보다 해외 참가사와 바이어 유치에 집중해왔다”며 “앞으로도 지스타는 게임 비즈니스 성과 창출을 목표로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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