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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텍스프리, 여행·체험활동 예약 플랫폼 ‘와그트래블’에 투자

[이투데이 권태성 기자]

국내 택스리펀드 기업인 글로벌텍스프리(GTF)가 여행·체험활동 예약 플랫폼 기업에 투자하며, 외국인 관광객 대상 서비스 협업을 추진한다.

GTF는 여행·체험활동 예약 플랫폼 와그(WAUG)를 운영하는 와그트래블에 27억 원을 투자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투자로 GTF는 와그트래블의 2대 주주로 올라섰다. GTF는 전국 100개의 유무인 환급창구와 9200여개의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는 택스리펀드 회사다.

와그트래블은 여행·체험활동 예약 플랫폼 와그를 통해 해외 여행지의 티켓 및 교통편 그리고 스쿠버다이빙, 요트 투어 등 체험활동 활동을 쉽고 빠르게 예약할 수 있는 서비스다. 정식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출시 이후 1년 2개월 만인 지난 6월 기준 상품판매액이 20억 원으로, 이는 전년 같은 달보다 10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며, 거래건수도 5만 건을 초과하는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그동안 와그트래블은 국내 사용자들에게 해외 여행지의 체험활동를 제공하는 소위 아웃바운드 플랫폼이었지만, 해외 관광객들의 국내 유입이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에 따라 해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국내 여행·체험활동 관련 플랫폼 서비스까지 영역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

강진원 GTF 대표는 “시내 주요 관광지에 비치되어 있는 무인 환급 자동화기기(키오스크)에 와그의 바우처 발권 기술을 삽입해 우리나라를 여행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언제 어디서든 주요 관광 명소 입장권을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와그를 이용해 해외로 여행을 떠나는 이들에게 GTF 가맹점 홍보 및 쇼핑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등의 공동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선우윤 와그트래블 대표는 “와그트래블이 외국인 인바운드 서비스를 시작하는 데 있어 이미 관련 시장을 장악한 GTF는 최고의 파트너”라며 “양사의 고객 타깃층이 겹치는 만큼 다양한 마케팅과 세일즈를 함께 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GTF는 현재 유안타제1호스팩과의 코스닥 합병상장을 추진 중이다. 지난달 31일 합병승인주주총회에서 합병 승인을 받았으며, 오는 9월 5일이 합병 기일이다. 신주상장 예정일은 9월 19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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