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샌프란시스코 노선 운항스케줄 변경

입력 2017-06-21 13: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아시아나항공이 오는 10월 29일부터 미국 샌프란시스코 노선 운항 스케줄을 변경한다.

기존 오후 4시30분에 출발했던 OZ212(인천~샌프란시스코)편은 오후 8시40분에 인천 출발해 샌프란시스코에 오후 3시에 도착한다. 또한 오후 12시40분에 출발했던 OZ211(샌프란시스코~인천)편은 오후 11시30분에 샌프란시스코를 출발해 인천에 오전 4시30분에 도착하는 스케줄로 변경된다.

이번 스케줄 변경을 통해 기존 OZ212/OZ211편과 비슷한 시간대에 운항했던 유나이티드항공 공동운항편과 운항스케줄을 이원화함으로써 고객들에게 더 다양한 시간대의 항공편을 제공해, 유나이티드항공과의 시너지 효과를 최대로 높인다는 계획이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유나이티드항공 공동운항편과 운항시간이 이원화되면서 실질적으로 샌프란시스코노선에 하루 2편 운항하는 셈”이라며 “샌프란시스코 노선을 이용하는 승객들의 편의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인천~샌프란시스코 노선에 현재 운항중인 항공기 중 가장 최신예 기종인 A350기를 올해 8월 14일부터 투입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범죄도시4’ 이번에도 싹 쓸어버릴까?…범죄도시 역대 시리즈 정리 [인포그래픽]
  • 직장 상사·후배와의 점심, 누가 계산 해야 할까? [그래픽뉴스]
  • 동네 빵집의 기적?…"성심당은 사랑입니다" [이슈크래커]
  • 망고빙수=10만 원…호텔 망빙 가격 또 올랐다
  • ‘눈물의 여왕’ 속 등장한 세포치료제, 고형암 환자 치료에도 희망될까
  • “임영웅 콘서트 VIP 연석 잡은 썰 푼다” 효녀 박보영의 생생 후기
  • 꽁냥이 챌린지 열풍…“꽁꽁 얼어붙은 한강 위로 고양이가 걸어다닙니다”
  • 올림픽 목표 금메달 10개→7개 →5개…뚝뚝 떨어지는 이유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316,000
    • +3.69%
    • 이더리움
    • 4,471,000
    • +3.26%
    • 비트코인 캐시
    • 702,500
    • +4.07%
    • 리플
    • 741
    • +4.51%
    • 솔라나
    • 208,200
    • +6.5%
    • 에이다
    • 707
    • +10.3%
    • 이오스
    • 1,153
    • +7.26%
    • 트론
    • 162
    • +3.18%
    • 스텔라루멘
    • 165
    • +5.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650
    • +3.59%
    • 체인링크
    • 20,590
    • +6.91%
    • 샌드박스
    • 654
    • +6.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