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中 사업 본격 확대 나선다…"홍콩에 합작법인 설립"

입력 2017-02-22 20: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오롱이 홍콩에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중국사업 확대에 나선다.

22일 코오롱은 홍콩 코오롱 스포츠 차이나 홀딩스(Kolon Sport China Holdings·가칭)의 지분 3만2329주(32.3%)를 225억 원에 취득한다고 공시했다.

이 회사는 코오롱스포츠 중국사업 확대를 위해 ANKO스포츠프로덕트(ANKO Sports Product Limited)와 설립하는 합작법인이다.

코오롱의 지분 취득 방법은 중국·홍콩·마카오·대만에 등록된 코오롱스포츠 상표권과 전용 사용권, 코오롱 상표권을 현물 출자하는 방식이다. 또 코오롱 자회사인 코오롱인더스트리가 17.7% 지분을 취득하며, 향후 지분양수도 계약을 통해 코오롱의 보유지분중 7.3%를 코오롱인더스트리에 양도한다.

이에 따라 최종적으로 코오롱 25%, 코오롱인더스트리 25%, ANKO스포츠프로덕트 50%의 지분구조가 형성되게 된다.

지난 2006년 중국에 진출한 코오롱스포츠는 최근 2년간 흑자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코오롱은 이같은 중국 흑자 안착을 바탕으로 매장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현재 코오롱스포츠의 중국 내 매장은 230개로 국내 매장 수와의 차이가 30여 곳에 불과할 정도다.

관련 업계에서는 "앞으로 패션부문에서 기대되는 부분은 중국법인"이라며 "코오롱스포츠 중국법인은 2006년 중국시장 진출 후 매년 적자를 기록했지만 최근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송언석 “오세훈 득표율 높은 지역만 투표용지 부족…서울 개표 중단해야”
  • 청와대 “투표용지 부족 사태 엄정 주시…선관위, 책임 있는 조치해야”
  • 방송3사 출구조사 여당 압승, 야당 참패…서울 정원오 앞섰다 [선택, 6·3 지선]
  • 민주당 '환호' 국민의힘 '정적'…10초 카운트다운 끝 여야 표정 갈렸다 [선택, 6·3 지선]
  • 삼성은 기술력, 하이닉스는 공급망…강점 내세워 AI 승부수 [컴퓨텍스 2026]
  • '반도체 훈풍' 올라탄 韓 경제⋯OECD, 경제성장률 전망치 2.6% 대폭 상향
  • '아크로·오티에르·르엘' 강세⋯서울 하이엔드 아파트 전성시대
  • 현대차·기아, '하투' 전선 본격화…성과급·노란봉투법 변수에 긴장 고조
  • 오늘의 상승종목

  • 06.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315,000
    • -2.62%
    • 이더리움
    • 2,690,000
    • -5.45%
    • 비트코인 캐시
    • 361,400
    • -14.05%
    • 리플
    • 1,793
    • -1.65%
    • 솔라나
    • 107,100
    • -5.72%
    • 에이다
    • 308
    • -4.35%
    • 트론
    • 495
    • -0.4%
    • 스텔라루멘
    • 327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450
    • -3.45%
    • 체인링크
    • 12,220
    • -4.46%
    • 샌드박스
    • 91.39
    • -1.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