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국내 증시에서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코스피 1개와 코스닥 5개 등 총 6개였다.
코스피에서 코오롱모빌리티그룹우는 코오롱그룹이 건설 계열사인 코오롱글로벌을 중심으로 자회사 흡수합병에 나선다는 소식이 전해진 데 따른 것이다. 전날 코오롱글로벌은 지주사 코오롱이 보유한 자회사 두 곳, 엠오디(골프·호텔·리조트)와 코오롱엘에스아이(자산관리)를 흡수합병
주요업체, 에너지ㆍUAM 등 적극 진출중동 등 해외 인프라 사업 수주 활발업황 회복 더뎌⋯“새 수요 모색해야”
건설업계가 불황 타개의 묘책으로 신사업과 해외로 눈을 돌리고 있다. 건설업 자체가 호황과 불황이 뚜렷한, 사이클을 타는 업종인 만큼 불황 시기 먹거리를 확보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2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최근 국내 주요 건설사들의 신사업 진
△뷰웍스, 회사소개 및 경영현황 설명을 통한 투자자 이해 증진
△자비스, 회사 현황 소개 및 투자자 이해 증진
△이노룰스, 회사에 대한 이해도 증진 및 기업가치 제고
△플래티어, 회사현황 소개 및 투자자 이해 증진
△세아메카닉스, 투자자들의 회사에 대한 이해증진 및 기업가치 제고
△현대로템, 투자자들의 이해 증진 및 투자 활동의 촉진
△엠앤씨솔루션, 투자
△수산인더스트리, 한국수력원자력 대상 총 936억 규모 수주 계약
△유한양행, 200억 규모 자사주 취득 결정
△대우건설, 6382억 규모 과천주공5단지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수주 계약
△우리금융지주, 동양·ABL생명 자회사 편입
△한국항공우주, 차재병 대표이사 신규 선임
△현대위아, 권오현 대표이사 신규 선임
△한국쉘석유, 주당 2000원 현금배당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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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은 골프·리조트·호텔 전문기업 ‘엠오디(MOD)’와 자산관리 전문기업 ‘코오롱엘에스아이(이하 LSI)’를 흡수합병한다고 1일 공시했다. 이번 합병은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 △밸류체인(Value Chain) 확대 △재무구조 개선 등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다.
건설 사업 비중이 높은 코오롱글로벌은 기존 개발·시공
코오롱글로벌은 대전광역시 중구 선화동에 공급 예정인 '대전 하늘채 루시에르'에 돌봄 및 교육 특화 콘텐츠를 대거 도입한다고 24일 밝혔다.
코오롱글로벌은 째깍섬 및 모그와이, 종로엠스쿨 3개사와 각각 업무협약을 맺고 대전시에서는 최초로 단지 내 상업시설에 약 200평 규모의 공간을 활용해 ‘온 가족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먼저 대전 하늘채 루
올해 들어 건설 수주 실적이 민간과 공공에서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다. 재개발·재건축을 중심으로 한 민간 수주는 증가한 반면, 공공 수주는 사회간접자본(SOC) 예산 삭감 및 지연의 여파로 침체에 빠졌다.
20일 건설산업연구원이 발표한 '2025년 3월 건설 수주 현황'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체 건설 수주액은 36조500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코오롱 1분기 경영실적 발표주요 자회사 실적 양호에…매출·영업익 증가
코오롱이 올해 1분기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으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안정적인 성장세를 기록했다.
코오롱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조4481억 원, 영업이익은 397억 원, 당기순손실 289억 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555억 원(
대한건설협회는 신임 회원부회장과 회원이사와 상견례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상견례는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열렸다. 새로 선출된 신임 회원부회장 겸 회원이사는 이한우 현대건설 이한우 대표와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박상신 DL이앤씨 대표, 김승모 ㈜한화 건설부문 대표, 박철희 호반건설 대표, 김정일 코오롱글로벌 대표, 조완석 금호건설 대표, 윤
대한건설협회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맹성규 국토교통위원장과 함께 ‘차기 정부에 바라는 건설정책 과제’를 담은 정책제안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열린 행사에는 맹성규 국토교통위원장과 함께 같은 당 이연희 의원, 안태준 의원이 참석했다. 업계에선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 김보현 대우건설 대표, 박상신 DL이앤씨 박상신
코오롱베니트는 자체 개발한 안전 관제 시스템 ‘AI 비전 인텔리전스’가 코오롱글로벌 건설 현장에 적용됐다고 21일 밝혔다. 고도화를 위한 최종 개념검증(PoC) 작업은 코오롱베니트·코오롱글로벌·리벨리온·위시 4사가 컨소시엄 형태로 진행했다.
코오롱베니트는 방대한 건설 현장 데이터를 정제하여 멀티(시각+언어) 구조의 AI 모델을 완성했다. 위 작업은 코
국내 수처리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코오롱글로벌이 반도체 수처리 시장 공략에 나선다.
코오롱글로벌은 명지대와 ‘반도체 수처리 분야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전날 명지대 자연캠퍼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정일 코오롱글로벌 대표이사와 임연수 명지대 총장 등 13명이 참석했다.
코오롱글로벌은 국내 건설업계 최고 수준의 수
코오롱글로벌은 지난해 건설 부문에서 신규 수주 4조 원을 돌파하면서 역대 최고 수주실적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코오롱글로벌은 건설 경기 불황 속에서도 수주 성과를 대폭 확대했다. 건축 부문 약 2조3000억 원, 인프라 부문 1조9000억 원 등 총 4조2000억 원 규모를 신규 수주했다. 이는 전년 대비 1조 원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지
공사비를 둘러싸고 계속되는 줄다리기에 건설업계의 한숨도 깊어지고 있다. 예상치 못하게 급등한 비용 부담을 나누려 벌이는 밀고 당기기가 쉽지 않을 뿐 아니라 뚜렷한 해법이 없어 한동안 같은 상황이 반복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4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GS건설은 경기도 광명시 철산주공 8·9단지 재건축 조합과 약 1000억 원의 공사비 증액 협의를 진행
6일간의 긴 설 연휴를 앞두고 건설업계가 협력사 대금 조기 지급에 나서고 있다. 대내외적 불안정성 등으로 건설 경기 부진이 이어지며 자금난이 심화하는 가운데 중소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돕기 위한 행보다.
23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이앤씨는 이달 17일 633곳 중소 협력사들의 거래 대금 420억 원을 전액 현금으로 지급했다. 당초 지급 기
코오롱글로벌이 올해도 협력사 상생협력을 바탕으로 동반성장을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
코오롱글로벌은 협력사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을 기조로 일찍부터 협력사와의 불공정거래 원천 차단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3년부터 내부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운영 중이며, 최근에는 하도급 분쟁조정위원회의 운영안을 최신화해 협력사 고충해소 및 공
건설업계가 지난해 실적 발표를 앞둔 가운데 우울한 성적표가 예상된다. 주택시장 등 업황악화와 공사비 상승 인한 원가 부담이 지속된 영향이다.
14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상장 건설사 9곳(GS건설, 금호건설, 코오롱글로벌, HL D&I, HDC현대산업개발, 삼성E&A, DL이앤씨, 현대건설, 대우건설)의 지난해 영업이익 예상치는 전년보다 7.1% 감소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