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현대상선, 산업은행 “정상화 뒤 매각” 계획 소식에 상승세

입력 2016-09-27 14:44

권태성 기자 tskwo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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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이 상승세다. 산업은행이 현대상선을 이른 시간에 정상화 시켜 새로운 주인 찾기에 나설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27일 오후 2시 42분 현재 현대상선은 전일 대비 90원(1.03%) 오른 87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산업은행은 현대상선을 이른 시간에 정상화시켜서 주인을 빨리 찾아주게 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상선이 국내 유일의 해운사라는 특수성 때문에 해외 매각 보다는 국내 매각이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한진해운이 법정관리에 들어가 사실상 국적 해운사로는 현대상선이 유일한 상황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현대상선 #현대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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