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팡팡] “안 먹어봤으면 말을 마” 서울근교 치킨 맛집 7

입력 2016-06-30 16:40 수정 2016-06-30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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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안 먹어봤으면 말을 마" 서울근교 치킨맛집 7

왜 이리 더워 ㅠㅠ

더위에 지치고 일상에 치여 기운이 축 처지는 요즘

이럴 때야말로 필요한 건 ‘치맥’이죠.

“양손으로 집어들고 뜯어 뜯어

손가락 기름기와 양념까지 쪽쪽~“

흔하게 시켜먹는 치킨이 아닌 ‘치킨의 레전드’를 자랑하는 이 곳

한국관광공사가 꼽은 ‘서울 근교 치킨 맛집 7’을 소개합니다.

신호등 장작구이

-찹쌀, 인삼, 대추, 마늘, 은행 등의 삼계탕 재료가 닭 뱃속에 꼭꼭.

-호일에 눌어붙은 누룽지를 긁어먹는 것이 별미.

-작은 크기가 조금 아쉬움.

-경기 고양시 덕양구 서오릉로 293. 02-382-4536

종가집

-일본 ‘가라아게(닭튀김)’와 비슷.

-얇은 튀김옷이 강점. 후라이드, 양념, 반반만 취급.

-퇴근 시간에는 직장인들로 북적북적.

-서울 동작구 여의대방로24길 10-4. 02-822-1898

계열사

-tvN ‘수요미식회’에도 출연한 맛집.

-치킨 옷이 바삭, 단품으로 먹기보단 맥주와 환상궁합.

-소쿠리에 담겨 나오는 것이 특징, 함께 튀겨진 감자도 큼직.

-서울 종로구 백석동길 7. 02-391-3566

명동영양센타

-1960년 서울 명동에 처음 문 연 전기구이 통닭집.

-튀김옷이 없는 치킨. 겉은 바삭 안은 촉촉.

-기름기 없는 닭 본연의 고소한 맛이 일품

-서울 중구 명동2길 52. 02-776-2015

반포치킨

-<문학과 지성사> 문인들이 즐겼다는 치킨집.

-마늘치킨으로 강남 고급 입맛을 평정.

-속살까지 가득한 마늘향이 계속 끌어당기는 맛.

-서울 서초구 신반포로 56-7. 02-599-2825

양재닭집

-‘옛날스러운’ 치킨 한 가지만으로 승부하는 곳

-건물은 작고 ‘허름’, 가격과 양은 ‘만족’

-2차, 3차까지 즐기는 술손님 때문에 자리는 항상 만원.

-서울 서초구 남부순환로356길 15. 02-572-1741

새로나호프

-카레를 접목한 퓨전통닭이 대박나며 소문난 집.

-JYP 소속 가수들이 즐겨 찾는 맛집으로도 유명.

-재울 때도 카레, 튀긴 후에도 카레, 찍어먹는 것도 카레.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522. 02-544-2802

차원이 다르다는 치킨에

한 번 맛을 보면 배달치킨은 거들떠보지도 않게 된다는 소문이 ^^;;

오늘 저녁 치맥 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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