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가천대역 두산위브’ 견본주택 27일 개관

입력 2016-05-26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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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 ‘가천대역 두산위브’ 투시도
▲두산건설 ‘가천대역 두산위브’ 투시도

두산건설은 성남 수정구 태평동 건우아파트를 재건축하는 ‘가천대역 두산위브’ 견본주택을 27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

가천대역 두산위브는 지하2층 ~ 지상 15층, 8개동, 503가구로 구성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59㎡ 162가구 △84㎡ 24가구로 총 186가구다.

이번 단지는 서울 강남구와 송파구, 위례신도시와 접근성이 뛰어나다. 지하철 분당선 가천대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잠실역까지 18분, 선릉역까지 22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서울 외곽순환도로, 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 성남대로 등으로 이동이 수월해 서울과 주요 도심으로 접근성이 좋다. 위례신도시가 반경 2km내 위치해 10분 내로 이동이 가능하며, 올해 9월 성남~여주간 복선전철 개통을 앞두고 있어 수혜도 기대된다.

강남권과 인접해 송파 롯데월드와 가락시장, 위례 가든파이브, 강남 삼성서울병원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 단지 주변에 이마트(성남점), 모란시장, 수정구청, 주민센터 등 주요 관공서가 인접하며 대형수영장과 실내 테니스장 등이 있는 성남종합스포츠센터가 준공(올해 6월)을 앞두고 있다. 내년에는 단지에서 도보 15분 거리에 성남시립의료원이 준공될 예정이다.

또 반경 1km 내 성남서초, 태평초, 수진초, 태평중, 성남여중 등이 위치해 안전한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성남 수정구 학원가도 인접한다.

가천대역 두산위브의 단지 내 녹지면적은 약 5500㎡로 대지면적의 31%를 차지한다. 영장산, 검단산, 남한산성도립공원 등도 인접해 녹지가 풍부하다.

이번 단지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240만원부터 1300만원대다. 국민은행 시세에 따르면 이 달 기준 인근 경원대역 동부센트레빌 2단지(2007년 입주)의 전용면적 59㎡ 가격은 3억5000만원~3억7000만원으로 형성돼 있다. 입주한 지 10년이 지난 아파트보다 오히려 저렴한 가격을 보이고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두산건설은 3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내달 1일 1순위, 2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의 동·호수는 9일 발표되며, 계약은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남구 자곡동 661번지 일대에 있으며 입주는 2018년 9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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