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멜파스, 중국에 2300억 규모 반도체 합작법인 세운다…↑

입력 2016-05-02 10:11 수정 2016-05-02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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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파스가 중국에 약 2300억원 규모의 반도체 합작법인을 세운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2일 오전 10시10분 현재 멜파는 140원(1.73%) 상승한 8240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이데일리에 따르면 터치스크린패널(TSP) 전문업체인 멜파스가 중국 연창전자와 아날로그 반도체 연구개발(R&D)과 유통, 판매 업무를 담당할 합작법인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총 투자액은 최대 2억달러(2280억원)로 출자 비중은 아직 협의 중이다. 자금 상황이 여의치 않은 멜파스는 출자 규모를 줄이는 대신 개발장비 등 현물과 기술력을 제공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멜파스는 지난 3월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하며 중국 반도체 산업 관련 펀드인 강서연창규곡투자유한공사로부터 181억원을 유치했다. 연창전자가 주축이 된 강서연창규곡투자유한공사는 15.43%의 지분을 확보해 멜파스의 최대주주가 됐다.

이에 주식시장에서는 중국시장 공략을 위한 현지 합작법인을 설립한다는 멜파스에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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