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부럽지 않은 오피스텔...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에코 평촌’ 11일 견본주택 개관

입력 2015-12-10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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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에코 평촌’ 투시도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에코 평촌’ 투시도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11일 ‘힐스테이트 에코 평촌’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고 10일 밝혔다.

한국석유공사의 옛 평촌 사옥 부지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에코 평촌’은 지하 5층, 지상 34층 4개동, 전용면적 68~79㎡의 중형 타입 944실로 구성된다. 타입별로는 △68㎡A 288실 △68㎡B 62실 △78㎡A 216실 △79㎡A 124실 △79㎡B 128실 △79㎡C 118실이다. 이번 분양에선 공공기여분 8실을 제외한 936실을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에코 평촌’은 3~4인 가족이 거주해도 충분할 만큼 넉넉한 평면 설계가 돋보인다. 거실과 방을 전면으로 배치해 채광에 유리하고, 거실-방-주방을 독립적인 공간으로 만들어 구성원 간 프라이버시가 최대한 보장될 수 있다.

또 모든 실에 별도의 다용도실 공간을 제공해 기존 오피스텔의 고질적인 문제점 중 하나인 수납공간 부족이 해소했다.

68㎡B타입의 경우 가장 작은 면적인데도 ‘거실1-방3-주방-욕실’로 구성된 평면으로 설계해 충분한 공간을 제공한다. 79㎡C 타입은 전면에 거실과 방을 모두 배치, 3.5베이 구조를 선보여 일반 아파트 평면에 견주어도 손색이 없다.

입지 여건도 뛰어나다. 지하철 4호선 평촌역이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이며,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학의분기점과 인접해 있고 경수대로 1번국도와 제2경인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등이 가깝게 위치한다.

또 한림대성심병원, 이마트, NC백화점, 롯데백화점, CGV 등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고 중앙공원, 평촌공원, 안양체육공원, 학의천 산책로 등이 단지 인근에 위치해 쾌적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

배후수요도 풍부해 실제 거주는 물론 꾸준한 임대수익도 가능하다. ‘힐스테이트 에코 평촌’ 주변은 수원지방법원 안양지원, 안양시청, 동안구청, 안양등기소 등 행정타운과 관공서로 둘러싸여 있고, 단지 길 건너편 옛 대한전선 부지엔 25만 5000고㎡ 규모의 ‘평촌 스마트스퀘어’가 조성되고 있다. 여기엔 대규모 첨단 R&D센터와 업무시설이 들어선다. 내년 6월경 완공되는 ‘평촌 스마트스퀘어’의 입주가 완료되면 상근 종사자만 6만여명을 상회할 것으로 보인다.

현대엔지니어링 분양 관계자는 “평촌신도시는 지난 2007년이후 신규 오피스텔 공급이 없었다”며 “아파트 못지 않은 평면 설계에 뛰어난 입지여건, 풍부한 배후 수요를 갖춘 곳에서 오랜만에 공급되는 오피스텔이라 큰 관심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힐스테이트 에코 평촌’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시민대로327번길 11-31(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1745번지 인근)에 개관된다. 청약접수는 11~14일까지 사흘간 진행하며 입주는 2019년 상반기 예정이다. 분양문의 : 031-382-9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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