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헤알화 사상 최저수준으로 추락…전문가 “달러ㆍ헤알 환율 4.5헤알까지 갈 수도”

입력 2015-09-23 07: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브라질 헤알화 가치가 사상 최저 수준으로 하락했다.

미국 달러화 대비 헤알화 환율은 22일(현지시간) 전날 대비 1.83% 상승한 달러당 4.054헤알에 마감됐다.

헤알화가 지난 1994년부터 공식 통화로 사용되기 시작한 이후 달러ㆍ헤알 환율이 4헤알을 웃돈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 들어 헤알화 가치는 무려 52.47%나 하락했고, 최근 12개월 동안 69.3% 떨어졌다. 지난해 9월22일 달러ㆍ헤알 환율은 2.394헤알에 불과했다.

이날 상파울루 시내 환전소에서 1달러는 4.53헤알에 거래됐다. 유로ㆍ헤알 환율은 5.06헤알을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국제신용평가기관(신평사)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브라질 국가신용등급을 투기등급으로 강등한 것에 이어 다른 신평사 무디스와 피치도 브라질 국가신용등급을 낮출 것이라는 소문이 돌면서 헤알화 가치를 끌어내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당분간 헤알화 약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달러ㆍ헤알 환율이 곧 4.5헤알 선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BTS 뜨자, 들썩이는 티켓값⋯올해 인상 릴레이 시작될까? [엔터로그]
  • 산리오 가고 리락쿠마·먼작귀 온다…이디야·롯데시네마 콜라보 [그래픽]
  • 서울 시내버스 파업 3일째 이어가나⋯노사 파업 이후 첫 협상 돌입
  • [환율마감] 원·달러 10일째 올라 3주만 최고…엔화약세+달러매수
  • 한화에너지 합병 선 그은 ㈜한화 “복합기업 할인 해소 목적”
  • 지난해 가계부채 37.6조 증가⋯초강도 규제에 ‘숨고르기’
  • 코스피, 사상 최고가 4720선 마감⋯9거래일 연속 최고치 경신
  • ‘부패한 이너서클’ 정조준 속…백종일 JB금융 부회장, 9일만 사퇴
  • 오늘의 상승종목

  • 0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1,778,000
    • +4.16%
    • 이더리움
    • 4,907,000
    • +6.01%
    • 비트코인 캐시
    • 892,000
    • -1.11%
    • 리플
    • 3,168
    • +3.73%
    • 솔라나
    • 215,000
    • +2.92%
    • 에이다
    • 616
    • +4.94%
    • 트론
    • 443
    • -0.45%
    • 스텔라루멘
    • 355
    • +6.2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500
    • +1.44%
    • 체인링크
    • 20,810
    • +5.47%
    • 샌드박스
    • 190
    • +7.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