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더슨 실바 도저히 이길 수 없는 선수" … 섹시야마 추성훈의 고백?

입력 2015-02-01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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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사진제공= KBS 2TV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앤더슨 실바.

앤더슨 실바가 'UFC 183'에서 닉 디아즈에 승리를 거두며 화려하게 복귀했다.

이 가운데 과거 추성훈이 앤더슨 실바를 언급한 인터뷰가 화제다.

추성훈은 2009년 UFC 데뷔 전을 치르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UFC에서 싸우는 선수는 나보다 실력이 높고 경험이 많다고 생각한다. 아직 실력이 없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날 추성훈은 앤더슨 실바를 높이 평가하며 "지금 상황에선 도저히 이길 수 없는 상대인 것 같다. 열심히 운동하면서 경기를 준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일 앤더슨 실바는 닉 디아즈를 상대로 5라운드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추성훈의 앤더슨 실바 과거 발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추성훈도 인정한 앤더슨 실바 대단하다", "앤더슨 실바는 레전드다", "추성훈과 앤더슨실바와 붙으면 어떨까?"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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