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처 조상경 대신 대종상영화제 수상한 오만석…과거 "이혼하고 친구처럼 지낸다" 발언 화제

입력 2014-11-22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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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네이버 인물정보 캡처)
제51회 대종상영화제에서 배우 오만석이 전처인 조상경 디자이너의 의상상을 대리 수상하며 그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달 24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오만석은 이혼한 전처와 친구처럼 잘 지내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영자가 "재혼해야 되겠다는 생각은 안 해봤나"라고 묻자 오만석은 "오히려 섣불리 했다가…"라며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너무 많이 욕을 먹어서"라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오만석은 이어 "저는 괜찮지만 아이는 아이대로 상처를 받는다. 다시 아이 앞에서 연애를 한다는 게 조심스럽다"며 "딸이 철들고 나서 하는 게 낫지 않나 싶은 생각도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21일 제51회 대종상영화제에서 조상경을 대신해 의상상을 수상한 오만석은 "사실 부탁을 받았다. (조상경 디자이너가) 제 전처다"라며 "저번에 같이 밥을 먹으면서 혹시라도 상을 수상하게 되면 수상소감을 대신 해달라고 했는데 오늘 진짜 안 왔다"라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네티즌은 "대종상영화제 오만석, 쿨하네", "대종상영화제 오만석 진짜 전처 대신 상 받아준 거야?", "대종상영화제 오만석 너무 웃긴다", "오만석 대종상영화제 그것 때문에 나온 거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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