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근무 중 카지노’ 공무원 무더기 적발

입력 2011-10-05 16: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평일 근무시간에 수시로 강원랜드 카지노를 출입한 공무원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감사원은 최근 4년간 평일에 20차례 이상 카지노에 출입한 공직자 460여 명을 대상으로 중점 감사를 벌여 차관보급 공무원을 비롯한 100여 명에 대한 징계조치와 183명의 비위 사실을 소속기관에 통보했다고 5일 밝혔다.

특히 법인카드로 속칭 ‘카드깡’을 해 도박을 한 공정거래위원회 차관보급 A씨에 대해서는 파면을 요구하고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감사원에 따르면, A씨는 직무 관련자에게 빌린 1천200만원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받은 업무용 법인카드로 총 66차례에 걸쳐 식비 등을 결제한 것처럼 `카드깡'을 한 8천500여만원도 카지노에서 게임비 등에 사용했다.

A씨처럼 이번에 감사원이 징계 등의 조치를 요구한 288명 중에는 서울대 교수를 비롯한 교육직 81명, 경찰 20여 명도 포함됐다. 이들은 최근 4년간 휴일을 포함, 평균 170여 차례 카지노를 드나든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립니다] 2026 대한민국 금융대전 개최합니다
  • "음식이 짜다" 여행만 가면 싸움…가장 부담스러운 동행인은 '부모님' [데이터클립]
  • 쿠팡 3건 통합해 6246억…개보위가 적용한 ‘과징금 산출 공식’
  • 삼성 평택 가려던 레미콘 출하 막혀...제조사들, 추가협상 중단 카드 ‘강경대응’[종합]
  • 부동산 영끌에 주식 빚투까지…가계부채 경고음 커졌다 [영끌 2.0]
  • 서울시 안전영향평가 통과한 세운 4구역, 종로구·유산청 문턱 넘어설까
  • 여야, 선관위 국조 속도전 합의…정점식·한병도, 원구성 협상 시동
  • 6월 초순 수출 85.9%↑ ‘역대 최대’…반도체 205.8% 폭증
  • 오늘의 상승종목

  • 06.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738,000
    • +2.51%
    • 이더리움
    • 2,486,000
    • +1.02%
    • 비트코인 캐시
    • 302,600
    • +1.78%
    • 리플
    • 1,676
    • -0.3%
    • 솔라나
    • 98,400
    • +1.86%
    • 에이다
    • 248
    • +2.06%
    • 트론
    • 483
    • -0.62%
    • 스텔라루멘
    • 283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270
    • +0.41%
    • 체인링크
    • 11,740
    • +0.77%
    • 샌드박스
    • 78
    • +2.9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