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ckFocus]수입차 없어서 못팔아도 BMW 최고 인기...도이치모터스 수혜 기대

입력 2011-08-09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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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ㆍ유럽연합(EU) 간 자유무역협정(FTA) 효과로 수입차시장이 뜨겁다. 실제로 수입차 시장에서는 물량이 부족해 물량 확보에 비상이 걸린 상황.

9일 업계에 따르면 폭스바겐은 최근 출시한 제타가 차를받지 못해 대기수요로 1500여대가 잡혀있다. 아우디의 A7 역시 지난 7월 7일 출시와 동시에 초기 물량 200대에 대한 예약이 완료됐다. 연내 판매 목표인 600대도 계약이 거의 마무리됐다.

닛산의 큐브, 푸조의 508 역시 출시전부터 계약하거나 출고기간이 3~4개월 이상 걸리고 있다.

또한 지난 7월에는 BMW의 신규등록 대수가 9% 이상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7월 수입차 신규 등록대수의 브랜드별로는 BMW 등록대수가 2274대로 1위 자리를 고수했다. 전월 대비 9.2% 증가한 것으로, 지난 2월 이후 6개월 연속 베스트셀링 브랜드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이처럼 수입차들의 물량이 부족할 정도로 인기가 많아지고 그 중 BMW가 가장 큰 신규 등록 대수를 기록하자 주식시장에서는 BMW와 MINI 판매를 주력하고 있는 도이치모터스가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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