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비에 밀리고 재건축에 치이고…리모델링서 눈 돌리는 조합들
공사비·수익성 한계에…규제 완화된 재건축으로 선회 한때 재건축이 어려운 노후 아파트의 대안으로 주목받았던 공동주택 리모델링 사업이 최근 들어 급격히 힘을 잃는 모습이다. 공사비 급등으로 사업성이 흔들리는 사이 재건축 규제 완화와 사업성 개선 기대가 맞물리면서 조합들이 리모델링 대신 재건축으로 방향을 틀거나 사업 자체를 접고 있다. 22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최근 리모델링을 추진하던 단지들 사이에서는 사업 방식을 재검토하거나 재건축 전환을 검토하는 사례가 늘어나는 상황이다. 서울 성동구 옥수극동 아파트는 2017년 조합 설립 이후 기존
2026-04-22 17:43
서울 지하철 2호선 종합운동장역. 6번 출구로 나서자 잠실야구장이 모습을 드러낸다. 특유의 활기와 열기가 감도는 분위기다. 퇴근 시간 무렵 찾은 이곳은 저녁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경기를 보러 몰려든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40여 년간 서울을 대표해온 스포츠·문화 중심지의 풍경이다. 이 일대는 머잖아 다른 차원의 도시 풍경으로 바뀔 전망이다. 총 사업비 3조3000억원 규모의 잠실 스포츠·마이스(MICE) 파크 복합공간 조성 민간투자사업이 협상 단계를 사실상 마무리하고 연내 착공을 목표로 후속 절차에 들어갔기 때문이다.
2026-04-22 06:00
성수1지구, 25일 시공사 총회⋯GS건설 유력 4지구, 입찰 재개 속 대우건설 참여 ‘불투명’ 2ㆍ3지구, 수주전 판도 변화 ‘촉각’ 서울 성동구 성수전략정비구역 재개발이 시공사 선정 국면에 들어서며 멈췄던 사업이 다시 움직이고 있다. 조합 갈등과 입찰 무산 등으로 장기간 지연됐던 주요 구역들이 일제히 절차를 재개하면서 정상화 흐름이 뚜렷해지는 모습이다. 다만 구역별로 경쟁 구도가 엇갈리며 전체 판세는 여전히 안갯속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2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성수1지구는 25일 시공사 선정 총회를 앞두고 있다. 성수1지구는 공
2026-04-21 15:22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최신 뉴스
마켓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