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3기 신도시 남양주 왕숙 현장 찾아 공급 지연요인 점검 [종합]

입력 2026-04-29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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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국무총리가 29일 경기도 남양주시 주택공급 현장인 왕숙1지구를 방문, 박대순 LH남양주사업사업본부장으로부터 공사현황에 대해 브리핑 받고 있다. (연합뉴스)
▲김민석 국무총리가 29일 경기도 남양주시 주택공급 현장인 왕숙1지구를 방문, 박대순 LH남양주사업사업본부장으로부터 공사현황에 대해 브리핑 받고 있다. (연합뉴스)
김민석 국무총리가 29일 3기 신도시 최대 공급지인 남양주 왕숙지구를 찾아 주택 공급 속도와 안전을 동시에 강조했다. 또 중동발 건설자재 수급 불안 속에서도 공급 차질을 막기 위한 선제 대응을 주문했다.

김민석 총리는 이날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남양주 왕숙지구를 방문해 3기 신도시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총리의 ‘비상 전국 점검’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현장 방문은 중동전쟁 여파에 따른 자재 수급 불안 등 외부 변수에도 불구하고 주택 공급을 계획대로 추진하기 위한 점검 성격이다.

김 총리는 현장에서 “빠르게, 안전하게, 꼼꼼하게 국민께 양질의 주택을 공급하는 것은 정부의 핵심 정책”이라고 밝히며 사업 속도와 품질을 동시에 강조했다. 특히 인허가, 보상, 공사 등 전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병목 요인을 조기에 해소할 것을 지시했다. 주민과 관계기관 간 소통을 강화해 사업 지연 요소를 사전에 제거해야 한다는 점도 거듭 강조했다.

중동 정세에 따른 건설자재 수급 불안에 대해서는 보다 구체적인 대응 방안이 제시됐다. 김 총리는 자재 수급 상황을 상시 점검하고 공급업체를 다변화하는 한편, 필요하면 대체 자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등 선제적 대응을 주문했다. 외부 변수로 인한 공사 지연을 최소화하겠다는 의지다.

이날 점검에서는 건설현장 안전 문제도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김 총리는 남양주 왕숙지구에 처음 설치된 안전보건센터를 둘러보고 “현장 근로자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유사 시설을 다른 사업으로 확대할 것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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