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연수 ‘1억3천’ㆍ계양 ‘9천’…인천, 원룸·빌라 전·월세 양극화
인천 원룸·빌라(연립·다세대) 전월세 시장에서 지역별 실거래가 격차가 뚜렷하게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실거래 데이터 플랫폼 집품은 부평구·미추홀구·계양구·연수구·서구 등 인천 5개 구의 원룸·연립·다세대주택 실거래가를 분석한 결과를 27일 이처럼 밝혔다. 구체적으로, 최근 2~3년간 거래된 전용면적 20~60㎡ 내외 원룸·소형 빌라 기준 서구와 연수구는 전세·월세 모두 인천 평균을 웃돌았다. 반면, 계양구와 미추홀구는 평균 대비 낮은 가격대에 거래가 집중되는 구조를 보였다. 전세 시장에서는 서구와 연수구의 강세가 두드러졌
2025-12-27 07:00
12월 마지막 주에는 전국에서 6692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청약 단지(10곳)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12월 마지막 주에는 전국 10개 단지 총 6692가구(일반분양 5793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2025년 분양시장 폐장을 앞두고 청약 막차 물량이 집중될 예정이다. 30일에는 경기 용인시 '용인푸르지오클루센트(A1)', '수지자이에디시온', 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신일비아프크레스트(1·2단지)', 울산 중구 '태화강센트럴아이파크' 등 단지에서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3곳) 당첨자를 가리
2025-12-27 07:00
정부의 부동산 규제로 서울 고가 아파트 시장의 거래량이 급감했지만, 핵심 지역의 초고가 단지를 중심으로 가격은 오히려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자금 여력이 충분한 수요층만 남으면서 시장이 더욱 선별적으로 재편되는 모습이다. 26일 부동산 실거래 데이터 플랫폼 집품에 따르면 강남·서초·용산에 위치한 대표적인 초고가 아파트 9곳의 매매 거래량은 규제 이전 556건에서 규제 이후 241건으로 56.7% 감소했다. 이번 분석 대상은 도곡렉슬, 압구정 현대14차, 래미안 퍼스티지, 아크로리버파크, 반포자이, LG한강자이, 래미안 첼리투스,
2025-12-26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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