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우려 해소' H&Q, 7000억 블라인드펀드 결성 순항
H&Q코리아, 지난달 11번가 투자금 회수 마무리 신규 블라인드펀드에 군공, 교공 등 주요 LP 확보 내년 상반기 6000~7000억 원 목표로 마무리 최근 11번가 투자금 회수(엑시트)를 마무리 지은 국내 1세대 사모펀드(PEF) 운용사 H&Q코리아가 신규 블라인드펀드 조성도 순항 중이다. 5년 만에 나선 펀드레이징에서 군인공제회, 교직원공제회 등 굵직한 기관투자자(LP)들의 출자 사업에 연이어 선정되면서 목표액인 6000억~7000억 원 결성에 무리는 없을 전망이다. 1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최근 과학기술인공제회는
2025-11-19 11:45
하나은행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한민국과 가나의 A매치 경기에서 이들 가정의 아이들이 경기 시작 전 공인구를 주심에게 전달하거나 국가대표 선수들과 함께 입장하는 ‘매치볼 키드’, ‘기수단’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아동들이 축구를 매개로 자신감과 소속감을 느끼고 대한민국 사회의 구성원임을 체감하도록 돕는다는 취지다. 아이들은 ‘기아대책’의 ‘모두의 그라운드-슈팅포호프’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아동은 “태극전사와 같은 무대에
2025-11-19 11:13
금융감독원과 국민은행이 해외 금융감독당국과 함께 8년 만에 감독자협의체(Supervisory College)를 개최했다. 금감원이 국내 은행을 대상으로 감독자협의체를 연 것은 2017년 이후 처음이며, 국민은행을 대상으로 한 개최는 이번이 최초다. 금감원은 18일 국민은행 해외점포가 위치한 국가의 감독당국을 초청해 감독자협의체를 열었다고 밝혔다. 국민은행은 일본·인도네시아·영국 등 12개국에서 법인 5개, 지점 11개 등 총 16개 해외점포를 운영 중이다. 감독자협의체는 국내 은행이 진출한 각국 감독당국과 정보 교환 및 협력 강화
2025-11-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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