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금융, 비은행 순익 늘었지만…체질 개선은 ‘아직’
3분기 비은행 비중 전년 대비 1% 늘어…KB·하나는 소폭 감소 은행 비중 70%대 여전…IB 중심 ‘생산적 금융’ 통한 수익 다변화 기대 5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NH농협)가 3분기 비은행 부문 실적 기여도를 높이며 ‘은행 중심 체질’ 완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 다만 여전히 은행 부문 비중이 70%를 넘는 만큼 본격적인 체질 전환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금융의 3분기 비은행 누적 당기순이익 비중은 평균 23.2%로 전년 동기(22.1%) 대비 1.1%포인트(p) 상승했다. 세부적으
2025-11-07 16:44
9월 전국 어음부도율 0.25%…中企 연체율 상승세 법인 파산 전년대비 15% 늘어…"신용리스크 우려" 미국발 관세 충격에 내수 부진까지 겹치면서 기업들의 어음부도율이 석달 새 8배나 뛰어 올랐다. 7일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9월 전국 어음 부도율(전자 결제분 제외)은 0.25%를 기록. 6월 이후 이후 넉달 연속 상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셈이다. 특히 0.03%까지 떨어졌던 7월과 비교하면 8배나 급증했다. 어음 부도는 약속어음이나 환어음을 발행한 사업자가 만기일에 약정 금액을 지급하지 못해 결제가 실패하는 것을 뜻
2025-11-07 16:42
전북은행은 순창군 순창읍 소재 순창군다함께돌봄센터에서 ‘JB희망의 공부방 제212호’ 오픈식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2019년 개소한 순창군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학생 25명을 센터에서 안전하게 보호함으로써 부모들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초등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고 있다. 개소 초기부터 사용하고 있는 노후화된 물품들의 교체를 통한 환경개선이 필요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전북은행에서는 철제로 돼 있어 그동안 안전문제가 우려됐던 아동들의 개인사물함과 오래된 학습지도 및 프로그램 진행용 컴퓨터를 교체했다
2025-11-07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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