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원 한화생명 사장 “한-UAE '100년 동행' 금융으로 이을 것”
ADFW 2025 글로벌 마켓 서밋서 "차세대 글로벌 금융 생태계 조성" 김동원 한화생명 최고글로벌책임자(CGO)가 아랍에미리트(UAE)와의 금융 파트너십 구축을 강조했다. 김 사장은 8일(현지시간) 열린 ‘아부다비 금융주간(Abu Dhabi Finance Week, ADFW) 2025’의 글로벌 마켓 서밋 개회사를 통해 “한국과 UAE는 1980년 수교 이후 협력의 지평을 꾸준히 넓혀왔다”며 “금융사로서 양국의 ‘100년 동행’을 다음 세대까지 이어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과 UAE는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 변
2025-12-09 10:11
블록체인 인프라 기업 규제 사각지대 논란다윈KS–FIU 소송, VASP 정의 불명확성 드러내국회, VASP 범위 9개로 확대 추진…인프라 정비 기대 가상자산사업자(VASP) 등록 범위를 둘러싼 논의가 업계 전반으로 확산하고 있다. 현행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이 규정한 VASP 범위가 매매·교환·보관 등 자산 취급 행위에 한정되면서, 블록체인 인프라 기업들이 제도 밖에 놓여 있다는 지적이 커지고 있다. VASP 유형을 확대하는 법안이 논의되고 있지만, 감독 주체와 역할 설정을 둘러싼 쟁점은 여전히 남아 있다. 7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
2025-12-09 08:30
합병 발표 후 네이버·두나무 동반 부진…투자 심리 냉각 금융당국 인가·나스닥 상장·시너지 실체 ‘3대 불확실성’ 부담 AI·결제·가상자산 결합한 초개인화 금융 플랫폼 기대는 유효 네이버와 두나무의 초대형 합병 발표 이후 초기 주식시장 반응이 뜨뜨미지근하다. 네이버(NAVER) 주가는 코스피 상승세에도 역행했고, 두나무 비상장 주가 역시 약세 흐름을 보였다. 합병 시너지 기대보다 금융당국 인가, 글로벌 진출 전략, 해킹 이슈 등 단기 불확실성이 투자 심리를 짓누르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중장기적으로는 양사가 결합해 창출할
2025-12-09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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