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적자 늪 빠진 베셀, 넥스트에어로스페이스 정리 수순?…1년새 지분 24% 팔아
관계사 넥스트에어로스페이스 덕에 시장에서 무인기(드론) 관련주로 분류됐던 베셀이 관계사 지분 대거 처분에 나서 눈길을 끈다. 특히 넥스트에어로스페이스가 기업공개(IPO)를 위한 자본확충 등 막바지 채비에 나선 시점이어서, 베셀이 ‘무인기’라는 핵심 성장 동력을 사실상 포기하고 현금 확보를 통한 재무구조 개선에 방점을 찍은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베셀은 지난해 관계기업이었던 넥스트에어로스페이스 주식 131만2427주를 약 55억원에 매각했다. 이번 처분으로 베셀의 넥스트에어로스페이스 지분율
2026-03-26 10:56
3월 정기 주주총회 시즌이 본격화하면서 시장 관심은 상법 개정 이후 기업들의 주주환원 정책 변화에 쏠리고 있다. 특히 지난 6일 공포된 상법 개정 내용에 따라 자사주 보유·처분과 관련한 공시 및 정관 정비 필요성이 커지면서 그간 자사주를 쌓아두기만 했던 기업들에 대한 주주 압박도 한층 거세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26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이번 주총 시즌의 가장 큰 변곡점은 지난 6일 시행된 상법 개정안이다. 개정안에 따라 자사주 보유 및 처분과 관련한 공시 의무 대상이 기존 지분율 5%에서 1%로 대폭 확대됐다. 이는 그동
2026-03-26 08:41
미국과 이란의 전쟁 양상이 매일 급변하면서 국내 증시가 널뛴 3월 코스피 시장의 손바뀜도 치솟았다. 중동 정세와 맞물린 해운·에너지주, 거래대금 증가 기대가 붙은 증권주로 단기 자금이 몰렸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코스피 회전율은 전날까지 30.62%로 집계됐다. 1월 18.13%, 2월 28.07%보다 크게 뛰었다. 회전율은 거래량을 상장주식 수로 나눈 값으로, 높을수록 투자자 간 거래가 자주 일어났다는 뜻이다. 투자자들이 보유보다 거래에 더 적극적으로 나섰다는 의미로 읽힌다. 3월이 아직 4거래일 남았는데도 이미 증
2026-03-26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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