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엔자(독감) 환자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배 가까이 늘어난 데다 코로나19까지 다시 확산하면서 두 감염병이 동시에 유행하는 이른바 ‘트윈데믹’ 우려가 커지고 있다. 엄중식 가천대 길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11일 YTN 라디오 ‘슬기로운 라디오생활’에서 “지난주 일반 의원을 찾은 인플루엔자 의심 환자 비율이 외래 환자 1000명당 25.3명으로, 이번 절기 유행 기준인 12.9명의 2배를 이미 넘었다”며 “4주 전보다 환자가 3배 가까이 증가했고,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4배 가까이 높은 수준”이라고 말했다. 코로나19도
2026-09-11 1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