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가 교육지원청,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 점검을 실시해 초등학교 통학로의 위험요소를 개선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했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2023년부터 통학로의 경사, 차량 흐름, 보차도 구분, 불법 주정차 등 위험 요인을 유형별로 분석해왔으며, 현재까지 18개 학교에서 총 34건의 정비를 완료했다. 주요 개선 사례로는 신중초등학교 주변 내리막길에는 지그재그 노면 표시와 적색 미끄럼방지 포장, 노란 횡단보도를 설치 등이다. 방일초등학교 인근 방배로20길은 12월까지 어린이 보호구역으로 확대 지정하고 보행로를 신설
2025-11-25 08: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