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인 4일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를 중심으로 한파가 이어지고, 오후부터 많은 눈이 예상되면서 기상청이 전국 곳곳에 기상특보를 발효했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9시를 기해 서울 동북권을 포함한 경기 동두천·연천·포천·가평·양주·파주·남양주·용인·이천·여주 등 수도권 대부분 지역과 강원 영서·영동 내륙·산지, 충북 충주·제천·단양, 경북 문경·영주·봉화평지 등지에 한파주의보를 발효했다. 이와 함께 강릉·동해·삼척·속초·고성·양양 등 동해안에는 건조경보, 대구·부산·울산·경남 창원·김해 등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졌다. 울릉도·독도에는
2025-12-04 08: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