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야말로 자연산이네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4일 ‘한탄강 청년어부’를 만나 활어통 속 참게와 민물고기를 직접 들어올리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내수면 어업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고, 청년 어업인을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현장에서 다시 한번 확인한 것이다. 이날 김 지사는 임진강 수위를 점검한 뒤 조업을 마친 ‘한탄강 청년어부’ 김은범 씨의 고깃배 ‘왕건1호’에 올라 조업 현장을 둘러봤다. 김 씨가 활어통을 열자 쏘가리, 메기, 장어, 빠가사리 등 다양한 어종이 가득했고, 또 다른 통에서는 참게가 그득 나왔다. 김 지사는 “멋지네
2025-10-14 1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