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 경기창작캠퍼스가 가을을 맞아 전통과 생태, 예술이 어우러진 특별한 ‘축제’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0월 4일과 18일 두 차례 진행되며, 서해안 선감도의 자연 속에서 전통연희 공연과 교육 프로그램, 친환경 체험이 함께 펼쳐진다. 전통연희집단 ‘범나비’가 준비한 풍물놀이, 사자놀이, 용기놀이 등은 관객 모두를 하나로 만드는 흥겨운 무대를 선사한다. 또한 철새 보호를 주제로 한 ‘노랑부리백로 관찰’, 수호신 만들기, 지역민 이야기 기록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가족 단위 참가자를 위한 ‘
2025-09-30 1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