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교통정체가 발생하는 오산, 동광주, 광산, 부평(상ㆍ하), 부천, 양지, 상일 등 8개 IC는 접속부 확장 등 연내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재정-민자고속도 분기점 3개소(경부선-수도권제2순환 동탄JCT, 영동선-수도권제2순환 서용인JCT, 중부선-광주원주선 경기광주JCT)도 용량 확보 사업을 추진한다.
IC 및 JCT 용량 부족 등을 겪고 있는 11개 구간은 소규모 용량 증대...
시는 또 이 고속도로를 세종~포천고속도로와 오포JCT에서 접속하도록 할 방침이어서 이를 이용하는 용인시민들이 수도권 남북으로 이동하는 데도 수월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국토부)는 의왕~용인 모현~광주 고속도로를 제2경인고속도로(북청계IC)·제2영동고속도로(경기광주JCT)와 연결하도록 총연장 32.0㎞(본선 30.5㎞, 지선 1.5㎞)의 왕복 4차선 도로로 계획했다....
서울시 교통정보센터에 따르면 4일 오전 8시 17분께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신월여의지하도로 여의방향 여의JCT에서 올림픽대로 시점 1차로에서 승용차 3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경찰과 당국은 현재 사고 수습을 위해 부분 통제에 나섰다. 서울시 교통정보센터는 해당 사고 수습 완료 시간을 오전 9시로 예상했다.
한국도로공사는 경부고속도로 동탄JCT∼기흥동탄IC 구간 직선화로 구간이 축소되면서 통행료를 100원 인하한다고 27일 밝혔다.
동탄JCT~기흥동탄IC 구간은 직선ㆍ지하화 공사를 마치고 28일 오전 5시 개통한다.
이 공사는 곡선 형태의 고속도로 구간을 직선화(4.72→4.70㎞)해 주행성을 향상하고 도심 구간 고속도로를 지하화(경부동탄터널, 1.2㎞)해 고속도로로...
중부고속도로 증평IC부터 호법JCT까지 55km 구간은 4차로에서 6차로까지 확장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에 사전타당성조사를 추진한 후 예비타당성조사 등 후속 절차를 빠르게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 1월 25일 교통 분야 민생토론회에서 언급된 최고시속 180km급 CTX는 국토부 및 지자체, 민간기업, 공공·연구기관이 모두 참여하는 CTX 거버넌스를 구축해 신속하게 추진되고...
국내 첫 도심 고속도로 지하화 사례인 경부고속도로 동탄JCT~ 기흥동탄IC 구간이 28일 오전 5시 개통한다.
국토교통부, 한국도로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는 2017년 3월부터 7년 동안 총 사업비 4906억 원을 투입한 동탄JCT~ 기흥동탄IC 경부고속도로의 직선·지하화 공사를 마무리하고 개통한다고 25일 밝혔다.
경부고속도로 직선·지하화 사업은 도로 선형을 곡선에서...
이 사업은 상습적으로 지정체가 발생하는 퇴계원나들목(IC)~판교분기점(JCT) 구간의 지하에 고속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수도권 제1순환선의 혼잡을 완화하는데 목적을 둔다.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 사업은 대전, 세종, 청주 간 통행시간을 단축해 1시간 생활권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부산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진입도로 건설 사업은 산단과...
주요 드론 단속 지점으로는 죽전휴게소, 서서울 및 군자 영업소, 용인휴게소, 여주 JCT, 용연졸음쉼터, 금호 JCT 등이 계획돼 있다.
홍기원 의원은 "추석 명절 늘어난 교통량으로 혼잡이 예상되는 가운데 원활한 교통 흐름을 방해하고 사고를 유발하는 얌체 운전 단속을 강화해야 한다"며 "단속 CCTV가 없는 곳에 드론 단속을 강화해 안전한...
국토부는 지난해 8~9월 관계기관에서 보내온 의견을 토대로 분기점(JCT)과 도로 시점부 등을 검토했다. 지난해 10월에는 전문가 자문을 진행했다. 이어 11월 자문 결과 등을 담은 타당성 조사 중간보고를 진행했다. 중간보고서에는 원안이 ‘예타안’으로, 대안은 ‘최적안’으로 명시됐다.
국토부는 1월 양평군과 하남시, 산림청,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전력 등...
보고서는 주요 쟁점의 하나로 종점부의 '양평 분기점(JCT) 계획 적정성'을 꼽았다. 양평 JCT는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화도-양평 구간의 양서 터널과 매봉터널 사이 구간을 지나는 교량(중촌교)에 접속하도록 설계됐는데 보고서는 교량을 확장하며 도로를 붙이는 게 가능할지 기술적 검토가 필요하고 곤란한 경우 접속 방안에 대한 근본적인 대안이 필요하다는...
종합설명에는 타당성 조사 과정에서 검토한 분기점(JCT) 관련 사항 요약과 예비타당성조사·대안 노선 비교표 등이 담겼다.
서울-양평 고속도로의 시작에는 2016년 8월 제1차 국가도로종합계획에 반영되며 사업이 추진되기 시작했다는 점과 2021년 4월 예타통과와 대안(강상면 종점) 논의 내용을 담았다.
노선 검토 과정에는 예타 이후 타당성 조사 수행과정과 관계기관...
서울 양양 화도IC∼춘천Jct, 영동선 여주Jct∼만종Jct, 원주Jct∼원주 갓길차로 운영으로 왕복 4차로를 6차로로 도로용량을 확대하고 제2영동선 접속부 임시 갓길차로(승용차 전용) 시행으로 정체를 완화한다.
특히 고속도로 소통완화를 위해 고속도로 1차로는 추월차로를 지속 홍보키로 했다.
인천공항 내 혼잡도 완화를 위해 진에어 터미널 T1→T2 이전...
이 부사장은 원안 종점인 양서면 안의 기술적 문제점으로 △상수원 보호지역 등 환경오염 △양평 분기점(JCT) 연결 시 40m 높이 교량과 터널과 연결해야 하는 상황 △연결 도로(지방도 342호) 개선 등을 꼽았다.
국토부에 따르면 원안은 남한강과 경안천 등 상수원 보호지역과 생태자연보호구역, 철새도래지 등을 지난다. 반면 대안은 상수원 보호지역의 가장자리를 지나고...
그는 이어 “국민의힘에서 얘기하는 바대로 종점 부분에 JCT가 들어온다고 하면 큰 산을 넘어 종점까지 차로 30분을 가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이) 전형적인 물타기를 하고 있다고 본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예비타당성 조사가 막바지 단계에 이르렀던 2020년 12월, 정 전 군수 부인이 ‘도로 원안 종점’(양서면) 근처에 258평의 땅을 구매한 데...
“고속도 종점 들어서 땅값 상승” vs “나들목(IC) 아닌 분기점(JCT)이라 무의미”
가장 큰 쟁점은 대안 노선의 고속도로 종점이 영부인 일가 땅 근처로 지나가는 만큼 김 여사 일가가 지가 상승 이득을 챙기느냐 하는 점입니다. 민주당 역시 이 부분에 집중 공세를 퍼붓고 있습니다.
강득구 민주당 의원은 양평고속도로 특혜 의혹 태스크포스(TF) 단장은 한...
민주당이 근본적인 이권으로 지목한 김 여사 일가의 특혜 역시 국민의힘과 양평군 등이 내놓은 자료를 보면 이들이 보유한 부지는 고속도로와 고속도로가 만나는 JCT 인근이다. 차량이 드나드는 나들목(IC)이라면 모를까 JCT가 지나가면 이 땅은 맹지가 될 가능성이 크다. 그럼에도 “단군 이래 최악의 이권 카르텔”이란 묻지마식 공격엔 민주당의 기저에 ‘아니면 말고’...
정부여당 측은 노선 변경이 확정된 단계도 아니고 그렇게 확정된다 해도 나들목이 아니라 분기점(JCT)이 들어선다는 점에서 개발 호재로 작용하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강하 IC를 요구한 쪽에 민주당 사람들이 있다고도 했다. 그렇다면 김 여사 일가의 땅이 있다고 해서 특혜라고 주장하는 것은 억측이고 모함이다. 민주당 측은 의혹의 근거를 더욱 분명히 제시할 필요가...
대안의 종점부는 고속도로 통과구간인 분기점(JCT)으로 주변 땅값 상승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는 것인데요. 분기점은 나들목과 달리 고속도로끼리 직접 연결돼 외부에서 진출입이 불가능하다는 이유에섭니다. 오히려 고속도로 인접 지역은 나들목 주변이 아니면 소음, 매연 등으로 민원이 발생한다는 것입니다. 종점 변경도 지난해 3월부터 진행된 타당성 평가에 따른...
양평군에서 부동산중개업소를 운영하고 있는 조 모 씨는 “고속도로로 차가 드나드는 나들목(IC)과 달리 다른 고속도로로 갈아타는 분기점(JCT)이 들어서기 때문에 땅값에 크게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며 “노선과 관계없이 어디로든 고속도로가 들어오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해당 사업 추진에 공을 들였던 양평군도 이번 결정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이 밖에 김 여사 일가 땅값 상승 의혹에 대해서도 “종점은 고속도로 진출입이 불가한 통과구간(분기점, JCT)로 나들목(IC)과 다른 개념”이라며 “JTC는 지가 상승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양평고속도로 사업 백지화로 정치권 대립은 일단락 될 가능성이 커졌다. 하지만 국가 교통정책이 정치 다툼으로 무산된 만큼 심각한 부작용을 겪을 전망이다.
추상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