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이 기존 전임상 연구에서 악성 종양이 전부 사라지는 ‘완전관해’를 입증한 차세대 면역조절 항암 혁신신약의 한층 진전된 성과를 토대로 순조롭게 임상 단계를 진척시키고 있다.
한미약품은 5일(현지시간)부터 9일까지 미국 메릴랜드주 내셔널하버에서 열린 면역항암학회(Society for Immunotherapy of Cancer·SITC)에서 ‘랩스
바이오벤처와 협력해 신약 R&D 확대…효율성·다양성 강화로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항체 신약 후보 2종 도입…자가면역질환까지 파이프라인 확장
셀트리온이 최근 유망 바이오 스타트업들과 잇따라 손잡으며 신약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을 통한 차세대 신약 파이프라인 확충에 본격적으로 나선 것이다. 항체 바이오시밀러 분야에서 글로벌 시
최근 3개 회사와 공동연구 개발 및 기술도입항체‧면역항암제‧인공지능 신약개발 등 분야
셀트리온이 국내외 바이오 기업과 잇달아 손잡으며 신약개발 기업으로 체질 전환을 본격화하고 있다. 항체, 면역항암제, 인공지능(AI) 기반 신약 탐색 등 차세대 기술을 아우르는 협업을 통해 바이오시밀러 중심에서 신약개발로 도약하겠다는 전략이다.
13일 제약‧바이오 업
셀트리온은 다중항체 개발 기업 머스트바이오와 면역항암제 신약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셀트리온은 PD-1 x 혈관내피세포 성장인자(VEGF) x 인터루킨-2 변이체(IL-2v) 타깃 삼중융합단백질 신약 후보물질에 대한 공동 개발 및 글로벌 판매 권리를 확보했다. 치료제 후보물질을 기반으로 비임상 시험, 세포주 및 생
중국기업에 대한 글로벌 빅파마들의 투자 기세가 거세다. 중국 정부는 해외 제약기업들의 관심 확대에 따라 제약시장 비즈니스 환경을 개선하고 외국인 투자 유치를 활성화하기 위한 과감한 정책을 연속해서 추진하고 있으며, 중국 기업들의 신약 개발 역량도 인정받고 있어 중국에 대한 글로벌 빅파마의 투자 계획 발표는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29일 외신과 한국바
스몰인사이트 리서치는 21일 와이바이오로직스에 대해 국내 유일 PD-1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삼중 타깃 항암제 개발과 글로벌 기술이전 확대를 통해 밸류에이션 재평가 여지가 있다며 투자 의견을 '매수', 목표 주가를 2만3400원으로 제시했다.
와이바이오로직스는 국내 유일의 PD-1 원천기술을 보유 기업이다. PD-1 항체 아크릭솔리맙은 전임상
지아이이노베이션(GI Innovation)은 지난 12일 CD80-IL2 융합단백질인 ‘GI-102’의 노화 관련 생체지표를 평가하기 위한 국내 임상2a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신청했다고 공시했다.
회사는 이번 임상2a상에서 건강한 성인 및 암 생존자 15명을 대상으로 GI-102 단독요법 혹은 신바이오틱스(synbiotics)인 ‘GIB-7’ 병용요법
지아이이노베이션(GI Innovation)은 9일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GI-101A’의 제형(formulation) 특허가 유럽에서 등록됐다고 밝혔다.
이번 특허는 GI-101A의 약물 안정성, 체내 전달효율, 환자 편의성을 높이는 제형기술을 보호하는 것으로, 정맥주사(IV)뿐 아니라 피하주사(SC) 제형에도 적용 가능하다. GI-101A는 CD80-I
면역 반응을 유도하는 항원제시세포(antigen-presenting cell)를 활용해 결핵을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는 새로운 전략이 개발됐다.
신성재 연세대 의과대학 미생물학교실 교수·김홍민 박사 연구팀은 김종석 건양대 의과대학 교수와 함께 항원제시세포인 수지상세포를 활용해 결핵 예방과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음을 연구를 통해 확인했다고 21일 밝혔
“2028년까지 GI-102와 키트루다 병용요법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가속승인 및 시판 허가를 받는 것이 목표입니다.”
장명호 지아이이노베이션 대표는 30일 열린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지아이이노베이션이 개발 중인 ‘GI-102’은 면역 기능은 활성화하고 조절 T세포의 기능은 억제해 인터루킨(IL)-2의 작용을
지아이이노베이션(GI Innovation)은 22일 프로젠(ProGen)과 항노화(anti-aging)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지아이이노베이션 본사에서 진행된 MOU 체결식에는 장명호 지아이이노베이션 대표, 윤나리 전무, 김종균 프로젠 대표, 김세원 이사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회사는 지아이이노베이션의
한미약품이 MSD(미국 머크)와 자사의 ‘랩스 인터루킨-2(IL-2) 아날로그(HM16390)’ 및 MSD의 항 PD-1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 병용요법을 평가하기 위한 ‘임상시험 협력 및 공급 계약(clinical trial collaboration and supply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지아이이노베이션(GI Innovation)은 관계사인 지아이바이옴(GI Biome)과 협력해 미국 엑스프라이즈 재단(XPRIZE Foundation)이 주최한 ‘엑스프라이즈 헬스스팬(XPRIZE Healthspan)’ 대회에서 준결승 진출팀(세미파이널리스트)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지아이이노베이션-지아이바이옴팀이 참가한 엑스프라이즈 헬스스팬 대회는
지아이이노베이션은 4세대 대사면역항암제 GI-108의 임상1/2a상 환자 등록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회사는 임상개발연구기업(CDRO) 메디라마와 협력해 면역항암제 GI-101A, GI-102에 이은 후속 파이프라인 임상개발에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GI-108은 암세포의 대사를 억제하는 대사면역항암제로, 글로벌 제약사가 개발하고 있는 CD73
지아이이노베이션(GI Innovation)은 6일 IL-2와 CD73 항체 융합단백질 기반의 대사면역항암제 ‘GI-108’의 국내 고형암 임상1/2a상의 환자등록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은 비소세포폐암(NSCLC), 췌장암, 신장암을 대상으로 하며,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서울삼성병원, 서울아산병원에서 진행한다. 조병철 연세대의대 폐암센터장이 임상을
지아이이노베이션(GI Innovation)은 중국 라노바메디슨(LaNova Medicines)과 CD80-IL-2 융합단백질 ‘GI-102’, CLDN18.2 항체-약물접합체(ADC) 병용요법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MOU는 지난 15일(현지시간) JP모건 헬스케어컨퍼런스(JPM 2025)에서 진행됐다.
지아이이노
지아이이노베이션(GI Innovation)은 16일 CD80-IL-2 융합단백질 ‘GI-102’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개발단계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희귀의약품 지정은 수술이 불가능하거나 전이성인 흑색종을 대상으로 한다. GI-102는 지난 15일 식약처로부터 개발단계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돼 홈페이지 등에 공고될 예정이다.
희귀의약품에 지
지아이이노베이션(GI Innovation) 지난 17일 CD80-IL-2 융합단백질 ‘GI-102’의 피하주사(SC) 임상1상의 첫 환자 투약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GI-102 피하주사 임상은 메이요클리닉, 클리브랜드클리닉, 메모리얼슬론캐터링 암센터(MSK)를 포함해 국내 서울삼성병원, 서울아산병원, 서울대병원, 연세대세브란스병원, 성빈센트병원 등
지아이이노베이션(GI Innovation)은 26일 임상 및 선도물질 단계 신약개발 과제 2건이 '2024년도 제2차 국가신약개발사업단(KDDF) 과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신약 임상개발 임상2상 단계’와 '신약 기반 확충연구 선도물질 단계’등 2가지다. 임상2상 과제의 경우, 김승태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와 협력해 CD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