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바이오로직스, 우시바이오와 삼중타깃 면역항암제 CDMO 계약

입력 2026-01-07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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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바이오로직스는 자체 개발 중인 차세대 삼중타깃 면역항암제 플랫폼 '멀티앱카인(Multi-AbKine)'의 신약 파이프라인 개발을 위해 우시바이오로직스와 위탁개발생산(CDMO)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중항체, 삼중항체 등 복잡한 다중항체 의약품의 CMC(Chemistry, Manufacturing, and Controls) 개발과 대량생산에서 글로벌 최고 수준의 전문성을 보유한 우시바이오로직스를 파트너로 최종 선정한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국바이오협회에 따르면 우시바이오로직스는 2024년 기준 글로벌 CDMO 시장 점유율에서 스위스 론자에 이어 2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이번 계약에는 이중항체-사이토카인 융합체인 ‘AR170(PD-1×VEGF×IL2v)’에 대한 전반적인 CMC 개발과 미국 임상시험계획(IND)에 필수적인 자료 패키지 제공 용역이 포함됐다. 또 다른 이중항체-사이토카인 융합체인 ‘AR166’에 대해서는 대량생산을 위한 RCB 생산세포주(Research Cell Bank) 개발 용역을 수행하기로 했다.

연간 약 40조 원 이상의 매출로 글로벌 면역항암제 블록버스터인 MSD의 PD-1 억제제 '키트루다'를 대체한다는 목표로 개발 중인 멀티앱카인 플랫폼에서는 총 3개 파이프라인이 동시 개발되고 있다. 이 중 AR170은 내년 상반기, AR166은 내년 하반기에 각각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 임상을 위한 IND 제출을 목표로 세웠다.

아울러 올해 4월 중순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되는 2026년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6)에 와이바이오로직스의 멀티앱카인 관련 3개의 포스터 발표가 채택됐다. 자체 스크리닝 프로세스를 통해 멀티앱카인에 최적화된 사이토카인 변형체를 확보한 데이터와 AR170 및 AR166 각각을 투여했을 때 항종양 면역세포에 미치는 영향, 동물모델 효능 및 안전성에 대한 전임상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와이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이번 CDMO 계약 체결은 와이바이오로직스가 자체 기술로 연구개발해 온 각 파이프라인의 최종 후보물질 선정을 완료했고,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의 본격적인 임상을 위한 준비 단계에 돌입했음을 의미한다”라며 “AR170과 AR166은 각각 경쟁 약물 대비 우수한 효능과 안전성을 입증하고 PD-1 억제제에 대해 약물저항성을 보이는 동물모델 환경에서 탁월한 항종양 효과를 확인했으며, 이를 4월 AACR 2026에서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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