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 수요 급증에 HVDC 성장 가속이번 인증으로 대규모 사업 참여 기회 확보
대한전선이 HVDC(초고압직류송) 케이블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대한전선은 ‘500kV 전류형 XLPE(가교폴리에틸렌) HVDC’ 육상케이블 시스템의 개발을 완료하고, 국제 공인인증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500kV는 현재까지 개발된 전류형 XLPE HVDC 케이블 시스템 중 가장 높은...
동부건설은 500킬로볼트(㎸) 초고압 직류송전(HVDC) 동해안~신가평 송전선로(T/L) 1공구 낙찰통보를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총 공사비는 약 516억 원이며 동부건설이 58%의 지분으로 주관사를 맡는다.
동해안~신가평 송전선로 건설사업은 정부의 9차 전력수급 계획에 따라 동해안과 수도권의 안정적인 전력계통 연결을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오는 2025년...
◇삼성전자
다운사이클 경쟁력 확인될 것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75,000원 유지
4분기 추정 영업이익 7.9조 원, -43% YoY
NAND 및 OLED 경쟁력 확보
김동원 KB증권 연구원
◇LS
유럽 에너지 위기와 해상풍력 확대 수혜 집중
LS전선, 영국 해상풍력단지에 2,400억 원 규모 해저 및 HVDC 케이블 공급 계약 체결
해저케이블이 LS전선 기업가치 상승의 핵심...
LS전선은 320kV HVDC(초고압직류송전) 해저 및 지중 케이블을 공급한다. 절연 소재로 가교폴리에틸렌(XLPE)을 사용한 HVDC 케이블의 첫 공급이다.
회사 관계자는 “XLPE 케이블은 포설 및 접속 작업이 편리하고, 유지ㆍ보수도 간편하다”며, “유럽, 북미의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에서 주류로 자리 잡아가고 있으나 소수 업체만 개발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영국은...
먼 거리 송전에 효율성 높은 HVDC 케이블 “HVDC 케이블 시장 수십조 원 규모 성장”
LS전선이 ‘525kV 초고압직류송전’(HVDC) 케이블의 공인인증을 완료하고 상용화 준비를 마쳤다.
LS전선은 지난 1년간 HVDC 해저 및 지중 케이블의 장기신뢰성(PQ) 시험을 성공적으로 완료하며 안정성 및 기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고 17일 밝혔다.
525kV(52만5000V)급은 HVDC...
대한전선은 이번 전시회에서 500kV를 포함해 다양한 전압의 초고압케이블과 해저케이블, HVDC (초고압직류송전) 등 주력 제품과 전략 제품을 고루 선보이며 참관자들의 호응을 끌었다.
아울러 2017년에 유럽 진출을 본격화한 후 영국, 네덜란드, 덴마크, 스웨덴 등 다수의 유럽 국가에서 쌓아 온 수주 실적과 미국 시장에서의 성과를 공개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의...
박기영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13일 제주도에 있는 동제주변환소 건설부지에서 열린 제주-내륙 초고압 직류 송전선로(HVDC) 제3연계선 착공식에 참석했다.
제주-내륙 초고압 직류 송전선로 제3연계선은 한국전력공사가 제주 지역과 내륙 지역의 계통을 보강하기 위해 구축을 추진하는 것으로, 제주와 내륙을 연결하는 세번째 해저 전력망이다.
변환소 2600억 원...
협력 분야는 초전도 송배전 전력기기와 HVDC(고압직류송전)의 공동연구를 비롯해 전력망의 안전진단 기술 등을 포함한다.
초전도 케이블은 송전 중 전력 손실이 거의 없는 대표적인 친환경 케이블이다. LS전선이 2019년 세계 최초로 상용화했다. 2021년 전력 전송량을 20% 이상 늘린 차세대 제품을 개발해 올 상반기 국내 첫 사업화를 앞두고 있다.
HVDC 역시 송전 중...
당진케이블 공장과 인접한 아산국가산업단지 고대지구로 최종 결정66kV~154kV 생산 설비 구축…향후 345kV와 HVDC까지 확대 예정
대한전선이 해저케이블 신공장 부지를 확정하고 미래를 위한 투자를 본격화한다.
대한전선은 충청남도 당진시 아산국가산업단지 고대지구를 해저케이블 신공장 건설 부지로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대한전선은 평택 당진항고대부두와...
효성은 시장 규모가 19조 원에 달하는 전력망 구축 사업에 초고압변압기 및 차단기 등 송배전 전력기기와 신재생에너지의 송전 효율을 높일 수 있는 HVDC(초고압 직류 송전) 공급이 예상된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수소 사업을 비롯해 중전기기,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쌓아온 효성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총동원해 전남도의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을 위해...
2021년부터 추진해 온 △해저케이블 임해공장 건설 △광케이블 시장 진입 △HVDC 개발 완료 등 케이블 사업에 속도를 내는 동시에 미국, 중동 지역의 글로벌 생산 기지 확장을 통해 현지화를 모색한다. 또 재무구조를 안정화하고 철저한 안전 및 품질 관리를 통해 운영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내용도 담았다.
아울러 신사업 추진에 대한 로드맵도 발표했다. 산업용 케이블...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UAE 해상 석유생산시설과 아부다비의 육상전력망을 연결하는 초고압 직류송전망(HVDC) 구축 프로젝트의 EPC(설계·조달·시공)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아부다비 인근의 육상 지역 2곳과 해양유전시설이 있는 해상 섬 2곳에 전력변환소(교류·직류 변환설비) 건설과 함께 약 1000MW, 600MW 규모의 해저 송전망을...
에너지 효율화를 위해 마이크로그리드와 같은 분산에너지 시스템을 구축하며 전력망의 손실을 줄이기 위해 초고압 직류송전(HVDC), 초전도 등 고효율 저손실 기술을 개발한다.
재생에너지 확대 전략은 △해상풍력은 터빈 대형화, 2030년까지 균등화발전단가(LCOE) 현행 40% 이상 절감(㎾h 당 150원 수준) △그린수소는 생산 효율 현재 65%를 2030년 80% 이상 향상 등이다....
전력그리드관은 HVDC(초고압직류) 송전기술, 마이크로그리드 성공사례, 전기차 충전신기술 플랫폼 등 전기 생산부터 소비까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에너지플랫폼관은 데이터베이스 기반의 지능형 전력 엔지니어링 솔루션, 네트워크 보안기술 등 전력ICT 신기술 제품과 기술을 선보이며 기후위기체험관에선 전 세계가 겪고 있는 기후위기 문제를 360도 VR...
IMM PE는 ""충분한 재무적 역량은 향후 대한전선이 고성장 산업인 HVDC 및 해저케이블 등의 신사업으로의 본격적인 진출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며 "가격적 요소보다 향후 대한전선을 더욱 성장시킬 수 있는 호반그룹의 장점을 포괄적으로 고려해 최종적으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호반산업이 인수자로 결정되면서 대한전선은...
IMM PE는 "대한전선 투자 이후로 회사의 비핵심자산 정리를 통해 부채 비율을 낮추는 동시에, 글로벌 시장에서 회사가 핵심적인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초고압/고압(EHV/HV) 사업을 더욱 강화했다"며 "미국/유럽/오세아니아/아시아/중동 등 세계 주요시장에서 대형 수주를 확보하며 뚜렷한 실적 개선을 달성했으며, HVDC와 해저케이블 등 신사업을...
2011년 HVDC 분야 경쟁력 확보를 위해 1100억 원을 추가 투입, 국내 최초로 초고압직류송전(HVDC) 전용 공장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LS일렉트릭은 연간 1만5000㎹A, 약 6000억 원 규모 초고압 변압기 생산 시설을 확보했다. 저압에서 초고압에 이르는 전력사업 풀 라인업 체제를 갖추고 국내 전력 분야를 이끌고 있다.
이에 정부는 제주-육지간 해저케이블( HVDC·고압직류송전) 2개 라인을 통해 제주도 내 잉여전력을 육지로 보내기로 했다.
기존엔 육지에서 제주도로만 전력을 보냈으나 역전송 능력을 확보해 반대로 송전한다는 계획이다. 이렇게 되면 도내 재생에너지 수용 능력은 최대 342㎿까지 증가할 것으로 산업부는 보고 있다. 2022년 말 제주-육지간 전력수급 상황에 따라...
LS전선은 전남 완도와 제주도 간 약 90km를 송전급(HVDC) 해저 케이블로 연결한다. LS전선이 해저 케이블의 생산부터 시공까지 프로젝트 일체를 수행하며, 2023년 말 완공 예정이다.
해저 케이블을 2개 라인으로 포설, 제주도의 전력 수요 증가에 대응하여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동시에 제주도의 재생에너지를 육지로 전송할 수 있다.
HVDC(고압직류송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