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 "대한전선, 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수주 경쟁력 강화"

입력 2025-09-19 08: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만2000원 제시

(출처=IBK투자증권)
(출처=IBK투자증권)

IBK투자증권은 19일 대한전선에 대해 하반기 고마진 수주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국내외 대형 해상풍력 프로젝트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췄다며 투자 의견을 '매수', 목표 주가를 2만2000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김태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대한전선의 상반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7.2% 상승한 1조7718억 원, 15.9% 하락한 557억 원을 기록했다"라며 "산업전선, 통신, 초고압/해저케이블 매출 감소에도, 독일·네덜란드를 중심으로 한 유럽 법인의 실적 호조로 외형 성장세는 이어졌다"라고 전했다.

이어 "다만, LME 가격 및 환율 하락 등 외부 요인과 해저케이블 상용화 과정에서 발생한 일시적 비용으로 인해 수익성은 하락했다"라며 "수주 잔액은 2조8907억 원으로 전년 말 대비 2.6% 개선됐으며, 하반기는 고마진 수주에 대한 매출 인식이 확대되면서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2.2%, 영업이익은 21.9%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라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동사는 2009년 해저케이블 공급을 시작으로, 국내 서남해·영광낙월 해상풍력과 러시아, 호주, 베트남 등 글로벌 프로젝트 참여를 확대하며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라며 "9월 착공에 들어간 2공장은 640킬로볼트(kV)급 초고압직류송전(HVDC) 생산설비를 갖춰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를 비롯한 국내외 대형 해상풍력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내다봤다.

더불어 "올해 7월 해저케이블 시공업체 오션씨엔아이를 인수하면서 해상풍력 전용 포설선(CLV)을 확보했고, 이를 통해 최근 영광낙월 해상풍력 프로젝트의 내·외부망 포설을 본격 진행 중"이라며 "전 세계적으로 해상 풍력 발전이 확대되는 흐름 속에서, 케이블 생산뿐 아니라 운송, 포설·매설 등 시공 밸류체인 수행 역량을 확보한 만큼 중장기적으로 수주 경쟁력이 강화되고 사업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한다"라고 의견을 제시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전자, 국내 증시 최초로 시총 1500조 돌파…‘26만전자’ 시대 도래
  • 반도체·AI 투자에 소득공제까지…22일부터 선착순 판매 [국민참여형 성장펀드 출시]
  • 47거래일 만에 6천피서 7천피…코스피, 세계 1위 ‘초고속 랠리’[7000피 시대 개장]
  • "부동산 불패 신화 없다" 李대통령, 양도세 유예 종료 앞두고 시장 심리전[SNS 정책레이더]
  • 지방 선거 앞두고 주가 오를까⋯2000년 이후 데이터로 본 선거 전후 코스피
  • AI발 전력난 우려에 전력株 '급속충전'…전력 ETF 한 달 새 79%↑
  • 팹 늘리는 삼성·SK하이닉스…韓 소부장 낙수효과는? [기술 속국 탈출기①]
  • 서울 아파트 1채값에 4.4채…규제에도 못 뜨는 연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5.06 15:1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421,000
    • -0.5%
    • 이더리움
    • 3,474,000
    • -1.42%
    • 비트코인 캐시
    • 697,500
    • +5.68%
    • 리플
    • 2,089
    • +0.43%
    • 솔라나
    • 128,300
    • +2.15%
    • 에이다
    • 387
    • +3.2%
    • 트론
    • 505
    • +0.4%
    • 스텔라루멘
    • 237
    • +0.8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120
    • +0.21%
    • 체인링크
    • 14,440
    • +2.27%
    • 샌드박스
    • 112
    • +1.82%
* 24시간 변동률 기준